"김정일 죽은 건 모르는 국정원이..."
네티즌 분노폭발 "국정원, 정부의견 반대하면 빨갱이로 몰아가"
인터넷 사이트 `오유(오늘의 유머)' 사용자들은 28일 대선 개입 의혹을 사온 국정원 여직원이 "`오유'에서 종북글을 추적했다"는 <중앙일보>의 보도와 관련, "여기가 바로 김정일 죽은 것은 못 알아채면서 종북감시한답시고 알바짓하는 국정원이 집중 관리하는 오유입니까?(닉네임 `복수의쾌감')"이라고 조소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이 사이트의 추천수 상위 20개의 게시물 중 15개가 국정원과 <중앙일보>를 비판하거나 반박하는 글이었다.
`성형킹'이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은 "여기서 아이디 1개이신분 추천눌러주세요"라며 "국정원녀는 11개나 만들었다든데 그냥 감시하려고? 감시하려고 11개나 만들어?"라고 비판해 가장 높은 추천을 받았다.
`Insomnia'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은 "단순히 모니터링이면 비회원으로 충분함"이라며 "오유가 뭐 등급별 사이트도 아니고 비회원 비로그인으로 모든 게시물 열람가능함. 오유에 대해 모르는사람들은 아~ 하겠지만. 이런 설명을 기사에서 다루진 않으니까요 특히 좆중동"이라고 <중앙일보>의 보도를 비판했다.
닉네임 `제피르'는 "아이고 아예 오유를 박살내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국정원에서"라며 "본격적으로 오유를 종북 사이트로 몰아가기 시작. '국정원녀 일병 구하기'가 이런식으로 전개되나, 국정원녀를 무죄로 밝히는 제일 쉬운 방법으로 택한게 오유를 종북사이트 만들기. 종북 사이트로 몰아버리면 국정원녀는 '업무'를 한게 되니까. 이거 진짜 이래도 되는겁니까?"라고 국정원과 경찰을 비판했다.
닉네임 `그래그래마왕'은 "국정원이라는 곳에서 참 잘하는 짓"이라며 "멀쩡한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넣고 아주 좋아요. 어느 한 나라의 국가 기관이 국민들 간의 분열을 막지는 못할망정 갈라질대로 갈라지라고 쭉쭉 찢고 있네 그냥"이라고 국정원을 비판했다.
닉네임 `Cchick'은 "국정원은 이제 아예 국가보안을 지키는 부서가 아니라 정부에 의견에 반대하는 곳을 빨갱이로 몰아가는 부서로 바뀌었구만?"이라며 "니들이 설치는 꼴이 몇년 가나 두고본다. 결국 정치깡패 새끼들이 어떤 말로를 맞이했는지 기억해라. 니들이 지금 표창원 교수님한테 소송걸고 멀쩡한 사이트 종북으로 만드는 짓거리?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니까 진실인거"라고 말했다.
이날 이 사이트의 추천수 상위 20개의 게시물 중 15개가 국정원과 <중앙일보>를 비판하거나 반박하는 글이었다.
`성형킹'이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은 "여기서 아이디 1개이신분 추천눌러주세요"라며 "국정원녀는 11개나 만들었다든데 그냥 감시하려고? 감시하려고 11개나 만들어?"라고 비판해 가장 높은 추천을 받았다.
`Insomnia'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은 "단순히 모니터링이면 비회원으로 충분함"이라며 "오유가 뭐 등급별 사이트도 아니고 비회원 비로그인으로 모든 게시물 열람가능함. 오유에 대해 모르는사람들은 아~ 하겠지만. 이런 설명을 기사에서 다루진 않으니까요 특히 좆중동"이라고 <중앙일보>의 보도를 비판했다.
닉네임 `제피르'는 "아이고 아예 오유를 박살내기로 작정한 모양이다 국정원에서"라며 "본격적으로 오유를 종북 사이트로 몰아가기 시작. '국정원녀 일병 구하기'가 이런식으로 전개되나, 국정원녀를 무죄로 밝히는 제일 쉬운 방법으로 택한게 오유를 종북사이트 만들기. 종북 사이트로 몰아버리면 국정원녀는 '업무'를 한게 되니까. 이거 진짜 이래도 되는겁니까?"라고 국정원과 경찰을 비판했다.
닉네임 `그래그래마왕'은 "국정원이라는 곳에서 참 잘하는 짓"이라며 "멀쩡한 국민을 빨갱이로 몰아넣고 아주 좋아요. 어느 한 나라의 국가 기관이 국민들 간의 분열을 막지는 못할망정 갈라질대로 갈라지라고 쭉쭉 찢고 있네 그냥"이라고 국정원을 비판했다.
닉네임 `Cchick'은 "국정원은 이제 아예 국가보안을 지키는 부서가 아니라 정부에 의견에 반대하는 곳을 빨갱이로 몰아가는 부서로 바뀌었구만?"이라며 "니들이 설치는 꼴이 몇년 가나 두고본다. 결국 정치깡패 새끼들이 어떤 말로를 맞이했는지 기억해라. 니들이 지금 표창원 교수님한테 소송걸고 멀쩡한 사이트 종북으로 만드는 짓거리?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니까 진실인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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