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앵커 "MBC가 내게 한 징계 수치스럽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생각이다"
MBC에 사표를 제출한 최일구 앵커는 8일 "MBC가 그동안 나에게 한 징계는 수치스러운 것이었다"며 파업 참여를 이유로 3개월 정직, 6개월 교육명령 등 거듭 현장 복귀를 원천봉쇄한 사측을 질타했다.
최일구 앵커는 <미디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떠나는 자가 무슨 말을 하겠나"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결정은 누군가와 내가 사전에 협의해서 내린 것이 아니다.내가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tvN과 접촉했다고 하는데, 결코 접촉한 적 없다"며 일부언론의 추측 보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선 "나도 50이 넘었다.인생의 2막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전업 강사의 삶을 생각하고 있다.'셀프 리더십'을 주제로 공부도 하고 강사 생활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일구 앵커는 <미디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표를 제출한 이유에 대해 "떠나는 자가 무슨 말을 하겠나"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결정은 누군가와 내가 사전에 협의해서 내린 것이 아니다.내가 스스로 내린 결정"이라며 "일부 언론에서 tvN과 접촉했다고 하는데, 결코 접촉한 적 없다"며 일부언론의 추측 보도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향후 계획에 대해선 "나도 50이 넘었다.인생의 2막이 시작됐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것에 도전할 생각"이라며 "전업 강사의 삶을 생각하고 있다.'셀프 리더십'을 주제로 공부도 하고 강사 생활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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