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5가지 괴상하고 이상한 발언과 행동들
[박근혜] 5가지 괴상하고 이상한 발언과 행동들
1, 대박통일 발언
박근혜 취임 초기때 박근혜는 흡수통일을 이룬 독일을 방문해서 전세계를 향해서 대박통일을 외쳤는데, 그와같은 박근혜 발언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은 무슨 뜻인지 잘 모르거나 또는 전혀 현실성이 없다는 반응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또한 준비없는 급속한 통일은 대박이 아니라 오히려 쪽박이라는 말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박근혜의 대박통일 발언에 맞서서 김정은의 발언도 있었는데 김정은은 3년내 청와대를 접수한다는 식의 발언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김정은은 3년내 청와대를 접수한다는 발언을 한 이후 아주 적극적으로 매우 과감하게 핵무기를 개발해서 지금은 미국도 꼼짝 못할정도의 사실상 핵보유국이 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박근혜는 전세계를 향해서 대박통일을 외치고 나서 대박통일을 이루기 위한 후속책으로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박근혜 임기동안 무슨 통일 항아리를 비롯 통일을 위해 뭔가를 부지런히 하기는 한것 같은데, 그러나 북한은 보란듯이 박근혜 임기내에 핵보유국이 되고 말았으니, 박근혜의 그런식의 맹목적 허공에 대고서 외친 대박통일이 무슨 의미가 있다는것 입니까 ?
2, 국군의날 발언
2016년 10월1일 국군의날 행사에서 박근혜는 북한을 향해서, 북한주민들은 남한으로 넘어오라는 식의 황당한 발언도 했었는데, 그당시 그와같은 발언은 대통령이 국군의날 행사에서 하는 발언치고는 매우 이례적이며 매우 중대한 발언이었다는 평가가 많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야당의 모 중진 의원은 말하길, 마치 북한을 향해서 선전포고 하는 듯한 섬뜩함을 느꼈다고 했을 정도로 매우 특이한 발언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당시 최순실 문제가 솔솔 터져나오고 있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혹시 일종의 꼼수로서 최순실 문제를 가리기 위한 조치로서 그런식의 북한을 자극하는 발언을 고의로 한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했는데, 만일 박근혜가 북한을 고의로 자극하기 위한 발언이었다면 그와같은 태도는 대통령의 자세로서 매우 잘못되었다고 본다는것 입니다.
최순실 문제를 덮기 위해서 북한을 자극하고 북한으로 하여금 그 어떤 대남 도발을 유도해서 나라를 시끄럽게 할 목적이 만에 하나라도 있었다면 박근혜는 대단히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볼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3, 개헌발언
2016년 말 쯤에 최순실 문제가 본격 터지면서 온나라에 박근혜 퇴진 촛불물결이 뒤덮힐때 박근혜는 느닷없이 쌩뚱맞게 국회의장을 찾아가서 개헌발언을 했는데 당시 그와같은 박근혜의 태도는 누가봐도 금방 표시가 나는 어색한 태도였던것 같습니다.
최순실 문제가 터지면서 박근혜가 코너에 몰리자 최순실 문제를 가리고 정국을 개헌정국으로 뒤흔들 목적으로 개헌발언을 꺼냈다는 것을 누가봐도 쉽게 알 정도 였으며
특히 박근혜가 그당시 정세균 국회의장을 찾아가서 마치 머리를 조아리듯, 정세균은 마치 의자를 뒤로 젖힌 상태에서 무슨 부하직원을 대하듯이 박근혜를 대하는 태도는 정말 꼴불견 이었던것 같습니다.
당시 박근혜가 그런식으로 허둥지둥 갈팡질팡 대는 모습은 안스러움을 넘어 국가의 부끄러움으로 느낀 국민들이 많았을것 같습니다.
4, 화재현장 대구 서문시장 방문
박근혜 탄핵 촛불물결이 드높을 당시 대구 서문시장에서는 대규모 화재가 발생이 되었는데, 박근혜는 그때도 마치 허둥대듯이 화재현장을 찾았는데 그러한 모습도 왠지 자연스럽지 못하고 뭔가 박근혜 절대지지 텃밭인 대구를 통해서 뭔가 궁여지책 이라도 나오지 않을까 하는 꼼수를 바라는것 같은 행동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대규모 화재로 인한 대구시의 성난민심과 분노한 민심을 혹시라도 뭔가 박근혜가 헤쳐나가고자 하는 돌파구로 이용할 목적이 있었다면 그러한 태도역시 대통령의 자세로선 매우 잘못된 태도가 될것 입니다. 더군다나 당시는 박근혜 탄핵시점 이었는데 그럴 경황이 어딧단 말입니까 ?
5, 유튜브 정규재 방송 인터뷰
박근혜는 탄핵심판 기간 중에 갑자기 유튜브 정규제 방송을 찾았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지금처럼 시사정치적인 유튜브가 규모가 크진 않았던 시점 이었는데 박근혜는 무슨 이유로 정규재 유튜브를 찾아가서 인터뷰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박근혜의 그런식의 허둥지둥 갈팡질팡 하는 태도는 마치 지푸라기 라도 잡아야 된다는 식의 절박함 같은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는데
박근혜가 대통령으로서 살기 위해서 마지막 까지 그런식의 허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은 국민들 입장에서 대단한 실망감이 아닐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기왕에 탄핵될것 이었다면 차라리 점잖게 태연하게 담담하게 기다리거나 아니면 스스로 자진사퇴 했다면 그나마 마지막 모습이라도 멋진 장면 하나라도 남겼을텐데 그 마져도 부끄러운 모습만 남긴것 같습니다.
한국의 대통령을 비롯 정치인 같은 고위층들은 TV드라마 영화 같은것에서 왕들이 멋잇게 물러나는 방법, 또는 질때도 멋잇게 지는 방법, 멋잇게 버릴줄 알고, 멋잇게 포기하는 모습, 담담한 태도, 의연한 태도, 같은것좀 미리 배우고 평상시 연습좀 해 놔야 될것 같습니다. 마지막 까지 쫄장부 같은 모습 보이지 말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