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룰 싸움 박근혜 승//지지율 상승------------------------
경선룰 싸움 박근혜 승//지지율 상승------------------------
출처/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516263
'경선룰 갈등' 이후 이명박-박근혜 지지율 격차 줄었다
두 주자 지지율 동반상승 불구 격차는 11.8%p로 오히려 줄어
한나라당의 경선규칙을 둘러싼 갈등이 일단락된 가운데 이명박-박근혜 두 대선주자 간 지지율 격차가 점차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BS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 이명박 前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41%로 지난 주 39.4%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박근혜 전 대표와의 격차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박 전 대표의 지지율은 29.2%로 지난 주 26.5%보다 2.7%p 올라 이 전 시장과의 격차가 11.8%p로 좁혀졌다. 지난 주 두 주자 간 지지율 격차는 12.9%p였다.
박근혜 전 대표가 지지율 상승세를 이어가며, 이 전 시장과의 격차를 좁히고 있는 것은 경선규칙을 둘러싼 갈등 과정 속에 원칙을 고수하며 결국 이명박 전 시장의 양보를 이끌어낸 것이 유권자들 표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한 손학규 전 지사는 지지율 6.1%로 지난 주 6.3%와 별 차이가 없었다.
노무현 대통령과 연일 대립각을 세운 정동영 전 열린우리당 의장의 지지율은 4.2%로 지난 주 5.3%에서 조금 하락해 대통령과의 갈등에서 얻은 정치적 반사이익은 크지 않았음을 방증했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3.6%, 한명숙 전 총리는 2.4%, 민노당 권영길 의원은 1.5%,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은 0.7%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5일 이틀 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057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1%p이다.
출처/
http://www.cbs.co.kr/Nocut/Show.asp?IDX=5162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