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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친노 4인', 보석-구속집행 정지로 풀려나

강금원 회장은 악성 뇌종양으로 보석

수감돼 있던 친노 인사 4인이 26일 모두 보석 및 구속집행 정지로 풀려나 노무현 전 대통령 장례식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대전지법 형사합의11부(위현석 부장판사)는 이날 회삿돈을 횡령한... / 김혜영 기자

정상문 구속집행정지, 다른 친노인사들도 정지될듯

강금원 회장, 보석 여부 주목거리

법원이 26일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에 참석할 수 있도록 구속집행정지를 허가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규진 부장판사)는 이날 형사소송법과 대법원 예... / 김혜영 기자

임채진 검찰총장 사표 반려, 수사발표뒤 사퇴

'박연차 수사' 발표후 사퇴 확실시

임채진 검찰총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당일인 지난 23일 오전 김경한 법무부 장관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25일 오후 반려됐다. 임 총장은 그러나 '박연차 수사' 발표후 사퇴한다는 입장... / 김혜영 기자

서울경찰청장 "분향소, 경찰버스가 둘러싸 아늑"

"장례 끝나면 상주도 옷벗고 복귀하는 게 원칙"

주상용 서울지방경찰청장이 25일 차벽으로 차단된 노무현 전 대통령 '대한문 시민 분향소'에 대해 "일부는 경찰버스로 둘러싸줘 아늑하다는 반응도 있다"고 발언, 파문이 일고 있다. 주 청장은... / 김동현 기자

임채진 총장, 철통호위속 서울분향소 조문

검찰총장 사직서 제출설 나돌아, 靑 "사실무근"

임채진 검찰총장이 25일 경찰의 철통호위속에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서거한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 조문을 했다. 임 총장은 이 날 오전 11시 25분께 수행원 3명을 대동하고, 서울 종로 서울... / 김동현 기자

경찰, '시민 분향소' 천막 강제 철거

서울시청 앞 '시민 분향소' 설치, 수천명 애도 물결

경찰이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시민들이 설치한 '시민 분향소' 천막을 강제 철거해 반발을 사고 있다. 이 날 노 전 대통령 서거 소식 직후 각 포털사이트에서는 서울시... / 김동현 기자

검찰 "형언할 수 없이 슬프고 안타까워"

"나름대로 최대한 배려했는데..."

대검찰청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와 관련해 "형언할 수 없이 슬프고 안타깝게 생각한다.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임채진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문성우... / 연합뉴스

강금원 통곡 "힘들어할 때 지켜주지 못해 미안"

"盧전대통령, 돈 욕심 전혀 없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에 정치적 동지이자 후원자인 강금원(57.구속) 창신섬유 회장이 교도소 안에서 서럽게 운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오후 대전교도소에서 강 회장을 접견한 임정수 변... / 연합뉴스

검찰, 노건평 구속집행정지 신청

盧전대통령 장례식때 1주일가량 형집행정지 예상

대검 중수부가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 따라 현재 수감중인 형 건평씨가 장례에 참석할 수 있도록 석방해달라며 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형사소송법은 상당한 이유가 있을 때 ... / 김혜영 기자

김경한 법무 "盧전대통령 수사 종료"

검찰, 盧전대통령의 유서 내용에 긴장

법무부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 김경한 법무부장관 명의로 성명을 통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 종료 방침을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성명에서 "노 전 대통령의 갑작스런 서... /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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