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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외삼촌 권기문 회사에 우회투자

검찰 "노건호-연철호, 500만달러 공동 운영"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16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가 대주주인 `엘리쉬&파트너스'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돈 수 억원을 외삼촌 권기문씨가 운영하는 국내 회사에 우회 투자... / 연합뉴스

경찰 "장자연 사건 사법처리 1~2명 넘어"

전 언론계 인사 "억울하니 수사 빨리 해달라"

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은 15일 장자연 자살사건 수사와 관련해 "사법처리 대상이 적어도 1∼2명은 아닐 것이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이날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자연 사건은 자살동... / 연합뉴스

대검 중수부, 강금원 직접 조사키로

노건호도 16일 세번째 소환 조사 예정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15일 대전지검이 횡령 등 혐의로 구속한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서울로 이감해 16∼17일 이틀간 조사한 뒤 돌려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강 회장을 상대... / 연합뉴스

박찬종 "나는 정치권에서 왕따당해 죽은 사람"

"내가 맡은 정치변론들이 돈 되는 사건들이었나?"

박찬종 변호사는 15일 정치 변론을 통해 정계 복귀를 노리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에 "저는 정치에서 이 현실정치에서 제가 왕따 당해서 죽은 사람"이라며 "이 나이에 무엇을 노림수가 있겠... / 김동현 기자

검찰, 盧 처남도 소환 조사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간 자금이동 정황 포착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14일 오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처남이자 권양숙 여사의 막내동생인 권기문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가 박연차 태광... / 연합뉴스

'강금원 리스트'? 386 지원내역 추가로 밝혀져

명계남 노사모 대표 등도 지원 받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강금원(57) 창신섬유 회장이 자신의 사업체에서 빼돌린 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측근 여러 명에게 생활비 등의 명목으로 제공한 사실이 확인됐다. 강 회장의... / 연합뉴스

검찰, 노건호 재소환 수사중

600만달러와의 관련성 집중 추궁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14일 오전 10시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남 건호씨를 재소환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노 전 대통령 주변으로 흘러간 600만 달러와의 관련성을 집중 조사... / 연합뉴스

MB특보 양휘부 "박연차 돈 받았으나 공소시효 지나"

양휘부 코바코 사장, 천신일 회장과도 막역

이명박 캠프에서 방송특보단장을 맡았던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수차례 금품을 받았으나 "공소시효가 지났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 김동현 기자

광우병 의심 美쇠고기 시내에 유통됐다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백화점-할인매장에서 판매

2003년 광우병 파동 당시 폐기처분 지시가 내려졌던 미국산 쇠고기 가운데 최소 12t이 대형 할인매장과 유명 백화점에서 호주산으로 둔갑해 판매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남부지검은 13일 ... / 연합뉴스

검찰 "연철호 해외투자사에서 노건호 지분 확인"

"노건호, E사 지분중 상당부분 소유"

대검 중수부(이인규 검사장)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에게 송금한 500만 달러의 일부가 재투자된 E사의 지분을 장남 건호씨가 소유한 사실을 확인한 것으...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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