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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30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배출과 관련해 "저렇게 비도덕적으로 나오면 우리 어민들이 굉장한 피해를 본다"며 일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장관은... / 연합뉴스
금강이 4대강 공사후 식수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사상 최악으로 수질이 악화돼, 행정수도인 세종시가 상수원을 구할 길이 막막해진 사실이 수자원공사 내부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29일 밤 S... / 김혜영 기자
밀양 송전탑 공사 재개가 임박한 가운데, 천주교주교회의가 29일 정부와 한국전력에 공사재개 방침 철회를 촉구했다. 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는 이날 성명을 통해 "생명이 위협받는 불상사는 ... / 최병성 기자
낙동강, 금강, 영산강의 녹조 번무로 수소이온농도(PH)가 허용기준을 크게 넘어서면서 수질 악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4대강조사위원회가 공개한 지난 8~9월 환경부 측정 4대강... / 최병성 기자
민주당은 25일 검찰이 전날 4대강사업 담합 혐의로 11개 대형건설사 임원들을 무더기 기소한 것과 관련, "검찰 수사 결과에는 비자금 조성자만 있을 뿐, 핵심적인 비자금을 받은 자와 지시한... / 최병성 기자
조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은 25일 4대강 사업과 관련, "국정감사에서 잘못된 국책사업 추진 주체에 대한 법적·도덕적 책임을 부여하는 것을 검토할 것"이라며 고발 방침을 밝혔다. 4대강 사업 ... / 최병성 기자
3조8천억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건설사들의 비리로 얼룩진 사실이 검찰 수사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여환섭 부장검사)는 24일 보(洑... / 연합뉴스
4대강 사업을 강행하면 녹조가 창궐할 것이란 정부 보고서를 묵살하고 이명박 정권이 4대강 사업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나, 4대강 사업후 녹조 창궐을 폭염 탓으로 돌려온 정부여당을 머쓱하게 만... / 박정엽 기자
국회 입법조사처는 19일 일본산 방사능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감으로 존폐의 위기에 직면한 국내 수산업 및 횟집을 구제하기 위해선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금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입법... / 최병성 기자
"부패, 건설 결함, 환경 문제로 한국의 4대강 사업이 생태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큰 실패로 기록되게 됐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13일(현지시간) 이명박 전 정부에서 녹색성장의 상징이었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