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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장들도 '복지 디폴트' 선언

"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는 상황"

전국 시도지사와 시도교육감에 이어 전국 기초단체장들도 6일 "정부가 추진하는 기초연금과 무상보육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면서 지자체의 재정구조가 최악의 상황에 처해 더 이상 부담할 수 없다"... / 심언기 기자

40.4% "정부가 양육수당 늘려주면 둘째 낳겠다"

36.9% "돈이 많이 들어 둘째 못 낳아"

둘째 아이 출산 계획이 없는 한 자녀 부모 가운데 37%는 그 이유를 "돈이 많이 들어서"라고 밝히고, 이들중 40.4%는 "정부가 양육수당을 늘려주면 둘째를 낳겠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 / 김혜영 기자

새정치 "홍준표, 왜 오세훈 물러났는지 기억하라"

"경남교육청을 감사할 법적 권한도 전례도 없어"

새정치민주연합은 3일 홍준표 경남지사의 무상급식 예산 지원 거부와 관련, "홍준표 지사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왜 시장직에서 물러났는지를 기억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유기홍 새정치연합 수석... / 심언기 기자

홍준표 "경남 무상급식 예산, 내년부터 중단"

"경남교육청, 감사 안받으면 도교육청 예산으로 무상급식하라"

홍준표 경남지사가 3일 내년도 경남 무상급식 지원을 전액 중단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확산될 전망이다. 홍 지사는 3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무상급식 예산으로 책정할 예정이었던 2... / 심언기 기자

이재명 "재검토할 게 없어 아이들 밥그릇 뺏을 연구를..."

"새는 국방비 반만 해도 무상급식-보육 다 해결"

이재명 성남시장이 31일 정부여당의 '무상급식 재검토' 움직임에 대해 "무상급식 재검토? 재검토할 게 그리도 없어 아이들 밥그릇 뺏을 연구를..."이라고 개탄했다. 이재명 시장은 이날 트위... / 최병성 기자

퇴거 앞둔 노인, '국밥값' '전기수도요금' 남기고 자살

경찰 "집 비워져야 할 처지되자 목숨 끊은듯"

세 들어 살던 집이 매각돼 퇴거를 앞둔 독거노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일어났다. 31일 서울 동대문경찰서에 따르면 동대문구 장안동의 한 주택 1층에 살던 최모(68)씨는 지난 29일 ... / 연합뉴스

'저소득층 분유-기저귀 지원' 예산 또 전액 삭감

朴대통령의 대선 공약, 2년 연속 삭감 당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조제분유 및 기저귀’ 지원사업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 / 박정엽 기자

'10여년 전' 김성주 "일본사람이 나쁜 게 아니라 우리 문제"

"중국, 돈이면 사람도 죽여. 그런 나라가 부흥한다는 것 끔찍"

김성주 신임 대한적십자사 총재가 지난 2000년대 초 "한국 땅에 태어난 것도 하나님의 이유가 있고, 이렇게 남북한을 가르셔서 저희를 겸손하게 하신 것도 이유가 있다"며 분단을 하나님의 뜻... / 박정엽 기자

하루에 40명 자살, 부끄러운 OECD 1위

30~50대의 자살 늘어나

감소세를 보였던 자살 사망자 수가 지난해 다시 늘어났다. 작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은 하루 평균 약 40명에 달한다. 지난해 전체 사망자 수는 온화한 날씨 때문에 이전보다 줄었지만, ... / 연합뉴스

김부선 "세모녀는 20만원 주고 가셨는데 외제차 타면서..."

아파트 난방비 폭로한 김부선 "보람 있어요"

배우 김부선씨(53)는 17일 자신이 제기한 아파트 난방비 비리가 사실로 확인된 것과 관련, "보람 있어요"라고 말했다. 서울 옥수동 J아파트에 살고 있는 김부선씨는 이날 SBS라디오 '한... /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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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기초단체장들도 '복지 디폴트' 선언

"하지 않으려는 것이 아니라 할 수 없는 상황"

40.4% "정부가 양육수당 늘려주면 둘째 낳겠다"

36.9% "돈이 많이 들어 둘째 못 낳아"

새정치 "홍준표, 왜 오세훈 물러났는지 기억하라"

"경남교육청을 감사할 법적 권한도 전례도 없어"

홍준표 "경남 무상급식 예산, 내년부터 중단"

"경남교육청, 감사 안받으면 도교육청 예산으로 무상급식하라"

이재명 "재검토할 게 없어 아이들 밥그릇 뺏을 연구를..."

"새는 국방비 반만 해도 무상급식-보육 다 해결"

퇴거 앞둔 노인, '국밥값' '전기수도요금' 남기고 자살

경찰 "집 비워져야 할 처지되자 목숨 끊은듯"

'저소득층 분유-기저귀 지원' 예산 또 전액 삭감

朴대통령의 대선 공약, 2년 연속 삭감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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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돈이면 사람도 죽여. 그런 나라가 부흥한다는 것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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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0대의 자살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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