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보는 다른 눈 "뷰스앤뉴스"

'처치스테이' 내건 길자연, 한기총회장 당선

"盧정권때 밤잠 설치며 2년 보내", "처치스테이 반드시 관철"

불교계의 템플스테이에 맞서 '처치스테이(church-stay)'를 추진하며 3천억원의 정부지원금을 얻어내겠다는 공약을 내건 길자연(69) 왕성교회 담임목사가 21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의 차기... / 김혜영 기자

조계종, 22일 전국 3천개 사찰서 'MB규탄 법회'

"더이상 정부여당에 기대 갖지 않아야 한다"

조계종이 오는 22일 동지를 맞아 전국 3천여개 사찰에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규탄하는 동시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조계종 총무원과 민족문화수호위원회는 전국 3천여개 사찰에서 동시에 ‘... / 김혜영 기자

주교회의 정평위 "4대강사업 반대", 추기경 머쓱

예산안 날치기와 인권위 파동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질타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소속 정의평화위원회가 4대강사업 반대 입장을 재천명했다고 17일 주교회의가 밝혀, 정 추기경쪽을 머쓱하게 만들었다. 정... / 김혜영 기자

[속보] 조계종 원로회의 "불심 결집해 악업의 고리 단번에 없애야"

"불교계가 사회-정치 문제 무조건 방관하는 건 옳지 않아"

불교계 최고 어른들의 모임인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종산 대종사)가 17일 "우리 불교계가 사회문제나 정치문제라 하여 무조건 방관하는 것은 옳지 않은 법. 정견(正見)을 가지고 삿됨을 끊고 ... / 김혜영 기자

조계종 주지회의 "정부여당의 사찰출입-접촉 금지"

자승스님 "정부예산에 대한 집착 떨쳐 버리자"

조계종단 최고의결기구인 교구본사주지회의가 17일 4대강사업 예산 등을 날치기 처리한 정부여당을 질타하며 정부여당의 사찰출입 금지, 접촉 금지 등 조계종 총무원의 지시에 철저히 따르겠다는 결... / 김혜영 기자

범어사 주지 "방화 1주일전, '불교 믿으면 지옥간다'며 설법 방해"

"특정 종교가 음해성으로 방화했을 수도"

범어사 주지 정여스님은 17일 범어사 방화 일주일 전 특정 종교인이 범어사에 나타나 "불교 믿으면 지옥간다"고 설법을 방해한 사실이 있다고 밝히며 이교도에 의한 방화 가능성을 의심했다. 정... / 김동현 기자

자승스님 "범어사, 불교를 오합지졸로 만들어"

"정부여당의 접촉 시도 모두 물리쳐라", "정부와 길게 싸워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17일 천왕문 방화 현장을 방문한 한나라당 의원들을 사찰에 들이고 환대한 범어사에 대해 "그런 모습이 불교를 오합지졸로 만드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질타했다. 1... / 엄수아 기자

불교계 부글부글 "한나라, 사찰방재예산 싹 깎더니"

범어사 찾은 한나라 수뇌부 질타, 산문폐쇄 어긴 범어사도 비난

부산 범어사 천왕문 방화에 불교계가 부글부글 끓고 있다. 아직 방화범이 잡히지 않고 있어 정확한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지난해 12월 여수 향일암, 지난 5월 진주 성전암에 이어... / 김혜영 기자

범어사 주지 "전국 사찰들, 잘못된 자들 소행으로 피해"

"물질적, 정신적으로 적은 피해 아니다"

범어사 주지 정여 스님은 16일 범어사 천왕각 방화 사태와 관련, "전국에 있는 사찰들이 잘못된 자들의 소행에 의해서 소중한 자산을 잃고 있다"며 이교도 소행 가능성을 언급했다. 정여 스님... / 김혜영 기자

"정진석 추기경이 <평화방송>에 4대강반대 저지 지시"

정홍규 신부 "김수환 추기경은 환경운동에 큰 역할 했는데..."

정진석 추기경의 '4대강 발언'이 천주교내 거센 반발을 낳고 있는 가운데 정 추기경이 <평화방송>에 4대강 사업 관련 언급을 자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는 신부의 증언이 나와 파장이 커지고 있... /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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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盧정권때 밤잠 설치며 2년 보내", "처치스테이 반드시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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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회의 정평위 "4대강사업 반대", 추기경 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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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가 사회-정치 문제 무조건 방관하는 건 옳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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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주지 "방화 1주일전, '불교 믿으면 지옥간다'며 설법 방해"

"특정 종교가 음해성으로 방화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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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의 접촉 시도 모두 물리쳐라", "정부와 길게 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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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찾은 한나라 수뇌부 질타, 산문폐쇄 어긴 범어사도 비난

범어사 주지 "전국 사찰들, 잘못된 자들 소행으로 피해"

"물질적, 정신적으로 적은 피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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