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국 헌재소장 후보자 재산 18억3천만원
실제 재산은 35억원대로 알부자
이강국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의 재산을 포함해 모두 18억3천2백12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가격은 35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 예금 증가와 배우자 임대채무 감소 주원인
이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에서 자신의 재산을 ▲서울 개포동 아파트 3억5천2백50만원(2006년 공시가격 9억2천5백만원) ▲예금 1억7천4백99만원 등 5억3천만원으로 신고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서울 서초구 업무시설 13억6천1백41만원(2006년 공시가격 23억5천2백56만원) ▲예금 2억3천2백5만원 ▲임대채무 4억6백66만원 등 12억1천9백80만원을, 장녀는 예금 8천2백30만원을 각각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같은 재산액은 이 후보자가 대법관을 퇴임한 직후인 작년 8월 신고한 13억7천1백65만원 보다 4억6천여만원 늘어난 것으로, 본인의 예금증가와 배우자의 임대채무 감소가 주 요인이 됐다. 이 후보자는 작년 7월 퇴임한 뒤 9월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의 법률고문으로 일해왔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판사로 근무중인 장남은 소속법원에 재산신고를 하고 있고, 차남은 피부양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재산신고를 거부했다.
병역의 경우 이 후보자는 1969년 임관해 1972년 대위로 전역했고, 장남은 공익법무관으로 3년간 병역을 마쳤으며 차남은 1997년부터 26개월간 육군에 복무한 뒤 병장 만기제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 예금 증가와 배우자 임대채무 감소 주원인
이 후보자는 3일 국회에 제출한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에서 자신의 재산을 ▲서울 개포동 아파트 3억5천2백50만원(2006년 공시가격 9억2천5백만원) ▲예금 1억7천4백99만원 등 5억3천만원으로 신고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서울 서초구 업무시설 13억6천1백41만원(2006년 공시가격 23억5천2백56만원) ▲예금 2억3천2백5만원 ▲임대채무 4억6백66만원 등 12억1천9백80만원을, 장녀는 예금 8천2백30만원을 각각 재산으로 신고했다.
이같은 재산액은 이 후보자가 대법관을 퇴임한 직후인 작년 8월 신고한 13억7천1백65만원 보다 4억6천여만원 늘어난 것으로, 본인의 예금증가와 배우자의 임대채무 감소가 주 요인이 됐다. 이 후보자는 작년 7월 퇴임한 뒤 9월부터 법무법인 태평양의 법률고문으로 일해왔다.
그러나 이 후보자는 판사로 근무중인 장남은 소속법원에 재산신고를 하고 있고, 차남은 피부양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재산신고를 거부했다.
병역의 경우 이 후보자는 1969년 임관해 1972년 대위로 전역했고, 장남은 공익법무관으로 3년간 병역을 마쳤으며 차남은 1997년부터 26개월간 육군에 복무한 뒤 병장 만기제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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