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1월에 부동산 임시국회 열자"
“부동산 민생입법, 개헌논란의 블랙홀에 빠져서는 안돼”
민주노동당의 권영길 의원단 대표가 14일 여야 5당 원내대표에게 부동산 민생 입법을 단일 의제로 하는 1월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5당 원내대표 회담을 공식 제안했다.
권 대표는 “대통령의 갑작스런 ‘개헌 발의’는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민생 현안을 빨아드리는 블랙홀이 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2월 임시국회는 시급한 민생이 아니라 정략적인 개헌논란 국회가 될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헌 발의로 유발된 정략정치의 국면을 시급히 종결시키고 부동산 입법을 비롯한 시급한 민생현안이 정치의 중심 주제가 될 수 있도록 여야는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회가 부동산 민생 입법의 단일 의제로 하는 원포인트 민생 국회로 민생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이날 중으로 여야 5당의 원내대표에게 이 같은 취지를 전하고 공식적으로 5당 원내대표 회담을 제안할 계획이다.
권 대표는 “대통령의 갑작스런 ‘개헌 발의’는 부동산 문제를 비롯한 수많은 민생 현안을 빨아드리는 블랙홀이 되고 있으며 다가오는 2월 임시국회는 시급한 민생이 아니라 정략적인 개헌논란 국회가 될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개헌 발의로 유발된 정략정치의 국면을 시급히 종결시키고 부동산 입법을 비롯한 시급한 민생현안이 정치의 중심 주제가 될 수 있도록 여야는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회가 부동산 민생 입법의 단일 의제로 하는 원포인트 민생 국회로 민생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이날 중으로 여야 5당의 원내대표에게 이 같은 취지를 전하고 공식적으로 5당 원내대표 회담을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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