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고건 불출마 선언, 나와 상관없는 일"
"나와 정치를 연결시키지 말아달라"
제3 후보로 거론되는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은 고건 전 총리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학회 일로 영국을 방문 중인 정운찬 전 총장은 고 전총리의 불출마 선언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나와 무슨 관계냐"며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17일 보도했다.
그는 "나와 정치를 연결시키지 말아달라"며 "언론 등에서 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여러 번 밝혔듯이 난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서울대 총장 직에서 물러나면서 공언했듯이 난 학자로서 내 길을 갈 뿐이며 다른 일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학회 일로 영국을 방문 중인 정운찬 전 총장은 고 전총리의 불출마 선언에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나와 무슨 관계냐"며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고 <조선일보>가 17일 보도했다.
그는 "나와 정치를 연결시키지 말아달라"며 "언론 등에서 나에 대해 관심을 갖는 게 너무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미 여러 번 밝혔듯이 난 정치에 관심이 없다"며 "서울대 총장 직에서 물러나면서 공언했듯이 난 학자로서 내 길을 갈 뿐이며 다른 일은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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