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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호 PD "윤두현 홍보수석 임명, KBS가 걱정되네요"

"朴대통령이 누구 말 듣고 이런 인사하는지 걱정"

최승호 <뉴스타파> PD는 8일 윤두현 신임 홍보수석 임명과 관련, "윤두현씨는 YTN의 편파보도를 주도했을 뿐 아니라 능력 면에서도 이정현수석과 비교하기 힘든 사람이라는데, 박근혜 대통령이 누구 말을 듣고 이런 인사를 하는지 걱정되네요"라고 비판했다.

최승호 PD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새로 청와대 홍보수석에 임명된 윤두현 전 YTN 풀러스 사장은 보도국장 시절 MB정부에 비판적인 수많은 기사를 삭제,누락시켜 노조가 '즉각 YTN을 떠나야 할 사람'으로 규정한 인물입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당장 길환영 KBS 사장을 해임하고 후임을 뽑는 일이 시급한데, 윤두현씨같은 편파보도의 대명사를 홍보수석에 임명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속 뜻은 뭐겠어요?"라며 "KBS가 걱정되네요"라고 우려했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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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5 0
    놀란

    개비에스는 다시 파업 준비 해야것다...새로 올 사장님도 뻔해 보인다

  • 6 1
    그것이 궁금해

    그네는 왜 그럴까?
    왜 저런 사람을 앉혓을까
    그것이 궁금하다- 김상중씨
    좀 알아봐 주세요

  • 29 1
    웃자

    저널리스트 최!!!
    누가 당신을 감당 하리요
    당신이 대한민국 입니다.
    화이팅!!!

  • 1 67
    퍼줘라

    장군님이 다 싹쓸이해줄겨

  • 7 40
    바뀐년

    내가 그럼 올바른 사고를 갖춘놈을 발탁할줄 알았냐?
    내가 누구냐 나는 마사오 딸이야!
    친일에 빨갱이 전력에 추악한 독재자의 딸이라고
    어떻게든 언론 그거 내맘대로 할꼬야

  • 75 0
    123

    최선생, mbc 후배들에게 다음번에 파업할때는 드라마나 제대로 날리라고 하시오. 2012년 파업때처럼 회사의 경쟁력을 위해 드라마는 계속 간다 이런식의 파업은 절대 효과가 없소. 이번에 kbs처럼 완전히 전 프로그램을 올스탑 시켜야지 약간이라도 효과가 있는 것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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