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신임 靑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

이정현 "국가개조 프로젝트 진정성 믿고 이해해 달라"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옛 디지털YTN) 대표이사겸 사장(55)을 내정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윤두현 신임 홍보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 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작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내정 배경을 밝혔다.

윤 신임 홍보수석은 그러나 MB정권시절 YTN 정치부장을 맡았을 때 친MB 보도 주도했다는 이유로 YTN노조로부터 반발을 샀던 전력이 있어 논란을 예고했다. 윤 수석은 새누리당 실세인 최경환 의원과 같은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대표적 TK인사다.

한편 이정현 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그동안 고마웠다"며 "대통령의 국가개조 프로젝트 추진 진정성을 믿고 많은 이해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언론의 협조를 호소했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6 개 있습니다.

  • 3 0
    진정성은

    거짓눈물연기와..야외 연극무대 같은 읍소작전으로..여당은 진정성
    과는 안어울린다는것을 알수 있었다..차라리..'독재하고 마음대로
    할테니..한번 당해봐라' 라고..말하는것이 진정성이 있을것이다..

  • 26 0
    기춘나라

    "윤두현 - MB정권 시절 YTN 보도통제 5적"
    ㅋㅋㅋ 기춘대군 작품이 그렇지 뭐......

  • 29 1
    케이비이에스 기자들

    을포함한 피디등 전직원은 윤두현이건 메기건
    공영방송을 직을걸고 사수하라.
    만약 윤가가 박그네 찬양방송 흥보방송등 통제하면 국민믿고
    박터지게 싸워야한다.
    정부가 실정을하면 기감없이 보도하고 새로운 국민공영
    방송으로 태어나길 기원한다.
    그리구 세월호 청문회와 국정조사 국정원 대선부정.간첩조작질
    세월호의 침몰원인과 선장과 선원들 1항사 파헤쳐라

  • 27 1
    고게고것

    고게 고것이네

  • 32 1
    역시나.....

    현직 언론인 맞바로 데려다 대변자리 주는거 아니라고
    입이 닳도록 그리도 떠들었건만
    소귀에 경읽기도 유분수지
    홍보수석을 YTN 현직을.....
    대변,홍보수석 임명,KBS환영이 사태 보면 정신차릴려면 멀었다는 증거
    언론을 틀어쥐어야 한다는 미망에서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닌지
    창중이 문제로 그리 경을 쳐 맞고도.....
    땡박뉴스로가면 정권은 결국

  • 41 0
    ㅇㅇㅇ

    이정현 7월 보궐 사실상 나올테고
    김무성을 추적 60분으로 깐댄거 보면 그냥 까지는 않았을터 전당대회
    서청원이 당대표 되는 그림을 그리고 있나??
    ..
    이정현 여의도 복귀
    당대표로 서청원
    김문수가 사실상 여의도로 복귀하고 대권을 꿈꾸고 있으니 대선주자들의 훗날 박근액때리기를 막기 위해
    ..
    당을 완전 친박친정체제 구축 돌입???
    이게 그 국가개조일수도?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