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대기업, MB때 특혜 봤으니 돈 풀라"
"금리 인하하고 환율시장에 적극 개입해야"
김 대표는 이날 대전 대덕구 대전산업단지협회에서 열린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 시절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법인세를 25%에서 22%로 감세 조치를 했을 뿐 아니라 R&D(연구개발) 투자 공제, 고용 확대 공제 등 각종 인센티브로 삼성전자는 유효세율이 22%가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15% 정도의 법인세를 냄으로써 결과적으로 수출을 많이 하는 대기업의 현금 비축이 느는 계기가 됐다"며 MB특혜로 대기업들이 엄청난 수혜를 입었음을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최경환 부총리 취임 이후에 내수경기 확장을 위해서 재정을 확대하는 정책과 금리 인하를 하는 정책을 노력하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우리 경제의 17%를 차지하고 있는 건설경기, 주택경기 활성화를 위해 LTV, DTI 확대 를 위한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최경환 경제부총리에 대한 전폭적 지지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더 나아가 "국가대표급 기업도 현재 휘청거리고 있어 굉장히 걱정된다"며 "정부 당국이 통화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비판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라"며 환율시장 개입을 주장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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