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방심위, '문창극 보도' KBS에 중징계
여당 추천 위원들, '관계자 징계' 내려 파문
방심위는 이날 오후 방송소위원회를 열어 KBS의 의견 진술을 듣고 징계 여부를 심의한 결과, 위원 5명 중 여당 추천 위원 3명이 '관계자 징계'에, 야당 추천 위원 2명이 '문제 없음'에 표결해 사실상 중징계가 결정했다.
'관계자 징계'는 법정제재여서 다음달 전체회의에서 의결을 거쳐야 하나, 여당 위원들이 반드시 중징계해야 한다는 입장이어서 중징계는 사실상 확정된 상황이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