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법인세 올리면 우리경제 절단나"
"담뱃값 인상, 꼼수증세 아니라 국민 건강 위한 것"
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당산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위원회 전체 연수 및 새누리 포럼'에서 강연을 통해 "담뱃값을 왜 올렸냐며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은데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흡연율 3번째다. 담뱃값은 중국 다음으로 가장 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다. 올리면 세금은 더 들어온다. 그렇지만 세금보다는 건강을 위해 한 것"이라며 "국민 건강의 증진을 위해 더 이상 담뱃값 인상을 미뤄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실체가 모호한 창조경제에 대해서도 "창조경제와 안철수의 생각, 김정은의 생각이 3대 미스테리라고 하는 우스갯소리가 있었는데 이제 그런 이야기는 나오지 않도록 만들겠다"며 "판교 일대를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창조경제밸리로 만들 거다. 대구는 삼성, 대전은 SK 등 대기업과 연결해 전국적으로 창조경제 붐이 일어나게 할 것이다. 예산 편성에서 창조경제 예산을 화끈하게 다 집어넣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야당의 법인세 인상 주장에 대해선 "법인세 인상은 절대 안 된다. 하면 절단난다. 우리 경제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전세계에서도 올리는 나라는 없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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