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화 "한나라 대권후보들, '일해공원' 입장 밝혀라"
"당 윤리위, 합천군수-군의원 조사해 심판해야"
한나라당 대선후보인 고진화 의원이 30일 합천군의 '일해공원' 강행을 맹비난하며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에 대한 입장 표명을 압박하고 나섰다.
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5공화국 추종세력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소위 ‘일해공원’ 이 끝내 확정되었다는 소식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미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은 바 있는 전두환씨 아호를 딴 일해공원으로 확정한 것은 5.18 민주항쟁, 87년 6월항쟁의 국민적 성과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쿠데타적 발상"이라고 질타했다.
고 의원은 "독재와 지역주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합천군수와 일부 군의원들의 결정은 준엄한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당의 대권예비후보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표명하고, 당 지도부도 올바른 역사인식을 국민들께 제시하여야 할 것"이라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명박-박근혜 등에 대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어 인명진 윤린위원장에 대해서도 "당 윤리위원회는 즉시 공원추진에 찬성한 합천군수와 군의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여 국민모독, 역사파괴, 헌법정신 위배에 의거한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국민들은 ‘일해공원’ 에 대한 한나라당과 대권예비주자들의 태도를 보며 대선에 있어 한나라당의 이념성향을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로 판단할 것"이라며 재차 대선후보들의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부 5공화국 추종세력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소위 ‘일해공원’ 이 끝내 확정되었다는 소식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미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은 바 있는 전두환씨 아호를 딴 일해공원으로 확정한 것은 5.18 민주항쟁, 87년 6월항쟁의 국민적 성과를 전면으로 부정하는 쿠데타적 발상"이라고 질타했다.
고 의원은 "독재와 지역주의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합천군수와 일부 군의원들의 결정은 준엄한 역사와 국민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라며 "당의 대권예비후보자들은 이 문제에 대한 분명한 태도를 표명하고, 당 지도부도 올바른 역사인식을 국민들께 제시하여야 할 것"이라며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이명박-박근혜 등에 대한 입장표명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어 인명진 윤린위원장에 대해서도 "당 윤리위원회는 즉시 공원추진에 찬성한 합천군수와 군의원을 대상으로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여 국민모독, 역사파괴, 헌법정신 위배에 의거한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고 엄중 처벌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국민들은 ‘일해공원’ 에 대한 한나라당과 대권예비주자들의 태도를 보며 대선에 있어 한나라당의 이념성향을 가늠할 수 있는 리트머스 시험지로 판단할 것"이라며 재차 대선후보들의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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