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제조업 급랭, 12월 PMI 50 밑으로 추락
7개월만에 최저치, 경기 위축 진입
중국 제조업 경기가 급랭, 중국경제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우리경제에 초비상이 걸렸다.
HSBC는 16일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0과 예상치 49.9를 모두 밑도는 것으로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제조업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취홍빈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달에도 제조업 경기는 둔화됐다"며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며 수요가 취약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제조업이 급랭 조짐을 보임에 따라 중국 정부가 추가적으로 통화완화책을 취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HSBC는 16일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0과 예상치 49.9를 모두 밑도는 것으로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제조업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취홍빈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달에도 제조업 경기는 둔화됐다"며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며 수요가 취약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제조업이 급랭 조짐을 보임에 따라 중국 정부가 추가적으로 통화완화책을 취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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