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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조업 급랭, 12월 PMI 50 밑으로 추락

7개월만에 최저치, 경기 위축 진입

중국 제조업 경기가 급랭, 중국경제 의존도가 절대적으로 우리경제에 초비상이 걸렸다.

HSBC는 16일 1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4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의 50과 예상치 49.9를 모두 밑도는 것으로 7개월 만에 최저치다.

제조업 PMI가 50을 밑돌면 경기 위축 국면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취홍빈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달에도 제조업 경기는 둔화됐다"며 "디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며 수요가 취약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제조업이 급랭 조짐을 보임에 따라 중국 정부가 추가적으로 통화완화책을 취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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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9 0
    결국 중국도!

    소련 길을 걷는군! 미 CIA에서 끈질기게 공작했던 중국의 분리공작! 원유값 하락의 배경은 러시아의 우크라나 점령 보복, 중국의 경제규모 확대(에너지를 필요로 함) 저지! 원유값 하락하면 중국경제가 호황? 천만에 에너지의 양면을 보면 아니 올시다! 결론 미, 유태계 자본, 산유국( 사우디, UAE, 이랔 등 - 산유국에서 미국의 영향력은 건재)의 외교전략임

  • 2 0
    예언자

    이참에 미국은 러시아를 넘어 중국까지 겨냥하고 있다.ㅡ철저한 대비를 ...

  • 5 1
    황소

    장개석 정부가 부패해서 망했다고? 요즘 공산당 부패는 장개석을 능가하는데 조용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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