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정인봉은 김대업보다 더 저질"
"박근혜와 정인봉, 짜고 치는 고스톱 쳐"
이명박 핵심측근인 정두언 한나라당 의원이 '이명박 X파일'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박근혜 캠프의 정인봉 변호사에 대해 "김대업보다 더 저질"이라고 직격탄을 날리는 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정 의원은 13일 오후 KBS1라디오 ‘박에스더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정 변호사를 향해 “검증하겠다는 측은 안 내놓고 있다"며 "아무것도 없으면서 마치 무엇이 있는 것처럼 흘리는 아주 비열한 정치공작”이라며 “김대협보다 더 저질”이라고 비난했다.
정두언 의원은 또 박근혜 전 대표가 정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저지한 것과 관련,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한쪽에서는 하겠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말리고 아주 비열한 수법”이라고 박 전대표까지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또 박근혜 캠프가 X파일 공개를 협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로 알고 있다. 사전에 정인봉, 유승민, 박사모 대표 정광용 등이 나서서 조직적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지지도 격차가 배 이상 벌어지니까 단행한 것”이라며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주장했다.
이 전시장측은 인터넷과 국회 주변에서 나돌고 있는 A4 용지 2쪽짜리의 `아름다운 공동체 운영위원회 회의록' 이라는 문건을 이같은 협의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5일자로 돼 있는 문제의 문건에는 15명의 박 전대표측 핵심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돼 있으며, 내용 중에는 "MB(이 전시장)와 관련된 부정적 이야기들(말실수, 지나친 학연, 개발독재적 이미지 등)이 구전되고 있으니 통,반,리 등 하부단위까지 전파할 수 있는 조직구성이 필요하며 비자파 지역의 경우 새마을 단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등의 방안이 적혀있기도 하다.
정 의원은 13일 오후 KBS1라디오 ‘박에스더입니다’와 인터뷰에서 정 변호사를 향해 “검증하겠다는 측은 안 내놓고 있다"며 "아무것도 없으면서 마치 무엇이 있는 것처럼 흘리는 아주 비열한 정치공작”이라며 “김대협보다 더 저질”이라고 비난했다.
정두언 의원은 또 박근혜 전 대표가 정 변호사의 기자회견을 저지한 것과 관련,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며 “한쪽에서는 하겠다고 하고 한쪽에서는 말리고 아주 비열한 수법”이라고 박 전대표까지 싸잡아 비난했다.
그는 또 박근혜 캠프가 X파일 공개를 협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로 알고 있다. 사전에 정인봉, 유승민, 박사모 대표 정광용 등이 나서서 조직적으로 플레이를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는 지지도 격차가 배 이상 벌어지니까 단행한 것”이라며 당 차원의 진상조사를 주장했다.
이 전시장측은 인터넷과 국회 주변에서 나돌고 있는 A4 용지 2쪽짜리의 `아름다운 공동체 운영위원회 회의록' 이라는 문건을 이같은 협의의 증거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5일자로 돼 있는 문제의 문건에는 15명의 박 전대표측 핵심관계자가 참석한 것으로 돼 있으며, 내용 중에는 "MB(이 전시장)와 관련된 부정적 이야기들(말실수, 지나친 학연, 개발독재적 이미지 등)이 구전되고 있으니 통,반,리 등 하부단위까지 전파할 수 있는 조직구성이 필요하며 비자파 지역의 경우 새마을 단체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등의 방안이 적혀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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