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학자금 대출자 70%에 금리 경감
"올해 2학기 17만5천명, 연간 35만명 혜택 받을 것"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6일 올해 하반기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는 대학생의 70% 이상에 대해 무이자 또는 금리 인하 방식으로 학자금 대출부담을 경감해주기로 했다.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인 정봉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정책위의장, 김신일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안 연석 당정협의회를 갖고 “당정협의 결과 경감 추진에 합의하고 학자금 지원대상에 70%에게 무이자 또는 이자 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당정은 고등교육 기회 균등화를 위해 학자금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무이자, 또는 이자 2% 2차 보전에 대해 합의했다”며 “연 17만명의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무이자대출을, 기타 대출학생 18만명에 대해서는 대출금리에서 2%의 금리를 보전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올해 2학기 기준으로 17만5천명, 연간 35만명이 무이자 또는 저금리 혜택을 받게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은 또 학자금 대출금리를 2%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강구해 내년부터 시행할 것을 합의했다”며 “2008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기 전에 정부가 적정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당정협의에서 사립 유치원 지원대책과 유아대상 미술학원 지원기간 연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며 “교육부에 ‘교수학습자료개발비’를 올해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하되 지원규모는 최소한 2006년 지원수준으로 유지할 것과 ‘종일반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도록 요청한 데 대해 교육부는 유아미술학원의 교육비 지원기간 2년 연장을 수용하는 한편 교수학습자료개발비와 종일반환경개선비에 대한 특별교부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열린우리당 제6정조위원장인 정봉주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정책위의장, 김신일 교육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안 연석 당정협의회를 갖고 “당정협의 결과 경감 추진에 합의하고 학자금 지원대상에 70%에게 무이자 또는 이자 보전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당정은 고등교육 기회 균등화를 위해 학자금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무이자, 또는 이자 2% 2차 보전에 대해 합의했다”며 “연 17만명의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에게는 무이자대출을, 기타 대출학생 18만명에 대해서는 대출금리에서 2%의 금리를 보전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올해 2학기 기준으로 17만5천명, 연간 35만명이 무이자 또는 저금리 혜택을 받게된다”고 말했다.
그는 “당정은 또 학자금 대출금리를 2%포인트 낮추는 방안을 강구해 내년부터 시행할 것을 합의했다”며 “2008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하기 전에 정부가 적정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 당정협의에서 사립 유치원 지원대책과 유아대상 미술학원 지원기간 연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며 “교육부에 ‘교수학습자료개발비’를 올해도 특별교부금으로 지원하되 지원규모는 최소한 2006년 지원수준으로 유지할 것과 ‘종일반 환경개선비’를 지원하도록 요청한 데 대해 교육부는 유아미술학원의 교육비 지원기간 2년 연장을 수용하는 한편 교수학습자료개발비와 종일반환경개선비에 대한 특별교부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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