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3년여 만에 '여의도'로 복귀
황우여 "당사 이전은 아니고 선대위 사무실 차원"
한나라당이 지난 2004년 불법 대선자금 문제로 당사를 옮긴 지 3년여 만에 다시 여의도로 복귀한다.
황우여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20일 "여의도 한양빌딩 3개층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여기에는 기자실과 홍보 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그러나 당사 이전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을 확보하는 차원"이라며 "옮길 사무실이 큰 면적을 가진 것은 아니고, 홍보와 선거 준비기구가 입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창동 당사는 그대로 남아 일부 부서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2004년 불법 대선자금 문제로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이에 대한 사과 차원으로 여의도 당사를 매각, 천막당사에서 총선을 치렀고, 같은 해 6월 지금의 염창동 당사로 옮겼었다.
황우여 한나라당 사무총장은 20일 "여의도 한양빌딩 3개층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라며 "여기에는 기자실과 홍보 파트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 사무총장은 "그러나 당사 이전이라고 말할 수는 없고,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실을 확보하는 차원"이라며 "옮길 사무실이 큰 면적을 가진 것은 아니고, 홍보와 선거 준비기구가 입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염창동 당사는 그대로 남아 일부 부서가 운영될 예정이다.
한나라당은 지난 2004년 불법 대선자금 문제로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이에 대한 사과 차원으로 여의도 당사를 매각, 천막당사에서 총선을 치렀고, 같은 해 6월 지금의 염창동 당사로 옮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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