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IS 지지자, 국내에 10여명 있어"
이철우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 아냐"
국가정보원이 18일 IS 공개 지지자가 국내에 10여명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 출신인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전 테러관련 당정협의회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에) IS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한 사람이 10여명 있다고 한다"면서 "또 우리나라에 들어온 테러단체 가입자 50여명을 출국 조치했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또한 "우리나라는 (IS가 보복을 선언한) 십자군동맹에 포함돼 있고 해외에서 여러 번 테러로 6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당했다"면서 "또 16개국에 1천100명 정도를 파병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우리나라의 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테러방지법을 만들고, 또 사이버테러방지법, 통신비밀보호법, 특정금융거래정보법(FIU법) 등도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대테러방지법을 반드시 연내에 통과시켜 국정원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
국정원 출신인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은 이날 오전 테러관련 당정협의회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에) IS에 대한 공개 지지를 표명한 사람이 10여명 있다고 한다"면서 "또 우리나라에 들어온 테러단체 가입자 50여명을 출국 조치했다고 (국정원이)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 의원은 또한 "우리나라는 (IS가 보복을 선언한) 십자군동맹에 포함돼 있고 해외에서 여러 번 테러로 6명이 사망하고 32명이 부상당했다"면서 "또 16개국에 1천100명 정도를 파병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테러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우리나라의 테러 대비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테러방지법을 만들고, 또 사이버테러방지법, 통신비밀보호법, 특정금융거래정보법(FIU법) 등도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대테러방지법을 반드시 연내에 통과시켜 국정원이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도록 해야 함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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