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의 테러방지법 수정 요구에 대해 “더이상 손댈 수 없다”며 거부 입장을 분명히 해, 여야 협상에 난항을 예고했다.
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직권상정된 테러방지법 자체가 야당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한 것이자 마지노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수용한다는 것을 언론보도를 통해 알았다. 그 뉘앙스가 마치 의장의 중재안을 받을 테니 새누리당도 받으라는 취지로 들렸다”며 “당초 우리는 대테러센터를 국정원에 두려고 했지만, 테러방지법 입법의 시급성을 감안해 야당의 주장을 수용했다. 결국 테러센터 설치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에서 국무총리실까지 변화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정원의 권한남용 우려에 대해서도 “인권보호관을 둬 통제장치를 마련했고, 무고·날조에 관한 처벌조항을 강화하는 내용을 반영했다”며 “따지고 보면 국회의장이 직권상정한 테러방지법은 3개월 이상 여야 협상을 거치면서, 야당 요구와 주장이 충분히 반영한 법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끊임없이 끝도 없이 직권상정 안마저도 또 수정안을 낼 테니 받으라, 중재안 낼 테니 받으라는 건 저희로서는 이제 더이상 물러날 길이 없다”며 “이 상태로 입법 된다면 과연 테러방지법이 제대로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한사람 그 인권보호관 대놓고 죽여버리면 또 어쩔건데 5천만의 절반이 반대하고 있는데도 밀어부치는 철면피들이 그렇게 죽자사자 독소조항 못고치겠다는 것은 이제는 정말로 더 뻔뻔스럽게도 이같은 짓을 대명천지에 대놓고 합법적으로 저지르겠다는 것 아니고 무엇이냐 안전해? 인권보호관이 지켜서 인권보호해? 악마가 천사보다 더 착하다는 말보다 더 큰 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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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동안 민주주의를 소홀히 했다. 민주주의를 지키고, 보호하지 않았던 결과가 오늘을 초래했다. 우리는 다시 찿아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도 힘들어 졌다. 자, 어떻게할것인가 ?? 과연 민주주의를 회복하기위해 우리는 각자 과연 무엇을 해야할까 ??? 깊은 고민을 해야한다. 그래서 그 해답을 4월13일날 찾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