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횡성 6.5 지진 발생은 오보...재난 대피 훈련"
연합뉴스 관련 보도 즉각 취소
강원지방기상청은 19일 오후 2시 강원 횡성군 북동쪽 1.2㎞ 지점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언론보도는 재난 대피 훈련으로 직원 실수에 따른 오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각 언론사에 보낸 팩스에서 "이 내용은 '재난대응 안전한 한국훈련' 관련 내용이 잘못 발송된 것"이라며 "업무에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언론사 팩스로 보낸 지진 통보문에서 "강원도 횡성군 북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발생지역 인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고, 건물 붕괴 등이 우려되니 대피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도 이에 "한국시간 18일 오후 5시 42분과 5시 45분에 각각 송고된 '강원도 횡성에서 6.5 지진(1보)'과 '강원도 횡성에서 규모 6.5 지진…산사태 가능성 대피 당부(2보)' 기사는 기상청이 재난대피 훈련 차원에서 한 것으로 전문을 취소합니다"라며 관련기사를 삭제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50분께 각 언론사에 보낸 팩스에서 "이 내용은 '재난대응 안전한 한국훈련' 관련 내용이 잘못 발송된 것"이라며 "업무에 불편을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언론사 팩스로 보낸 지진 통보문에서 "강원도 횡성군 북동쪽 1.2km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면서 "발생지역 인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높고, 건물 붕괴 등이 우려되니 대피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도 이에 "한국시간 18일 오후 5시 42분과 5시 45분에 각각 송고된 '강원도 횡성에서 6.5 지진(1보)'과 '강원도 횡성에서 규모 6.5 지진…산사태 가능성 대피 당부(2보)' 기사는 기상청이 재난대피 훈련 차원에서 한 것으로 전문을 취소합니다"라며 관련기사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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