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8조1천억 영업익', 어닝 서프라이즈
모바일 선전에 힘입어 시장 예상보다 높은 실적 내
삼성전자가 2분기에 8조1천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전분기(6조6천800억원)보다 21.26% 증가한 것이자, 시장 전망치 평균(7조3천80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4년 1분기(8조4천900억원) 이후 9분기 만의 일이다.
2분기 매출액은 50조원으로 전분기(49조7천800억원)보다 0.44% 늘었다. 전년 동기(48조5천400억원)보다는 3.01%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주력인 IM(IT모바일) 부문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중저가폰의 선전으로 4조4천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2조5천억원 안팎의 이익을 냈으며,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도 1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이달 말 확정실적 발표 때 나온다.
이는 전분기(6조6천800억원)보다 21.26% 증가한 것이자, 시장 전망치 평균(7조3천800억원)을 크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다.
삼성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8조원대로 올라선 것은 2014년 1분기(8조4천900억원) 이후 9분기 만의 일이다.
2분기 매출액은 50조원으로 전분기(49조7천800억원)보다 0.44% 늘었다. 전년 동기(48조5천400억원)보다는 3.01%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주력인 IM(IT모바일) 부문에서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과 중저가폰의 선전으로 4조4천억원 안팎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부문에서도 2조5천억원 안팎의 이익을 냈으며, 소비자가전(CE) 부문에서도 1조원이 넘는 이익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부문별 영업이익은 이달 말 확정실적 발표 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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