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22일 추경 처리 직후 서별관청문회 열기로
세월호 인양 뒤 선체조사 주체에선 이견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등 여야 3당은 오는 22일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조선해운산업 청문회(서별관회의청문회)는 추경 처리 직후 사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12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8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추경 심사를 즉시 착수해 22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결산안과 추경안, 대법관 후보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당초 야3당이 추경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한 서별관회의 청문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선 23~24일, 정무위원회에선 24~25일로 추경 처리 뒤 총 사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선, 여야 원내교섭단체 3당 정책위의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부장관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확보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여야 3당은 세월호 선체 인양 뒤 선체 진상조사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조사 기간과 주체 등 구체적 사항은 원내대표가 추가로 협의하기로 해,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한 연장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게 됐다.
한편 검찰개혁특위 구성 등 국회 차원의 검찰개혁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조선해운산업 청문회(서별관회의청문회)는 추경 처리 직후 사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정진석, 더민주 우상호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12일 오전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3당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우선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8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선 추경 심사를 즉시 착수해 22일 오후 2시 국회 본회의를 열어 2015년도 결산안과 추경안, 대법관 후보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당초 야3당이 추경의 전제조건으로 요구한 서별관회의 청문회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선 23~24일, 정무위원회에선 24~25일로 추경 처리 뒤 총 사흘간 실시하기로 했다.
내년도 누리과정 예산과 관련해선, 여야 원내교섭단체 3당 정책위의장과 기획재정부 장관, 교육부장관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구체적인 확보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여야 3당은 세월호 선체 인양 뒤 선체 진상조사의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조사 기간과 주체 등 구체적 사항은 원내대표가 추가로 협의하기로 해, 세월호 특조위 활동기한 연장 여부는 여전히 미지수로 남게 됐다.
한편 검찰개혁특위 구성 등 국회 차원의 검찰개혁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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