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김용진 부총리 처형. 김영철 통전부장 혁명화 조치"
"당 선전선동부 1부장 최휘도 혁명화 조치 중"
북한의 김용진 내각 부총리가 지난달 처형됐고, 김영철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지난달 중순부터 한달 가량 혁명화 교육을 받았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에 일부 언론에서 '여러 가지 북한에 공개처형이 있었다.', '고위층이 어떻게 됐다'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정부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며 "내각 부총리 김용진이 처형을 당했고, 당 통전부장 김영철도 혁명화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리고 당 선전선동부 제1부장 최휘도 현재 혁명화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처형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공개된 자리에서 제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에 일부 언론에서 '여러 가지 북한에 공개처형이 있었다.', '고위층이 어떻게 됐다'라는 말들이 있었는데, 그것과 관련해서 정부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확인했다"며 "내각 부총리 김용진이 처형을 당했고, 당 통전부장 김영철도 혁명화조치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리고 당 선전선동부 제1부장 최휘도 현재 혁명화조치 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처형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공개된 자리에서 제가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서 일일이 말씀드리는 것이 적절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즉답을 피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