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측 "손학규 업적, 파주 LCD-영어마을 검증하겠다"
손학규의 '한반도 대운하' 비판에 맞선 맞불공세 예고
'이명박계'인 박형준 한나라당 의원이 손학규 탈당을 맹비난하며, 손 전지사의 대표업적인 파주 LCD 및 영어마을을 검증하겠다고 나섰다.
박 의원은 20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을 수구정당이라 비판한 손 전지사의 탈당선언과 관련, " 평소 손 전 지사가 훌륭한 인격을 가진 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표현을 쓴 것은 그답지 않은 행태"라며 "자신이 지지자를 모으면 건전한 지지세력이고 상대가 지지세력을 모으면 줄세우기인가"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금 손 전 지사가 이룩한 파주 LCD와 영어마을이 문제를 낳고 있다"며 "그 평가는 앞으로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앞으로 본격적인 손학규 검증을 예고했다.
파주 LCD가 최근 만성적 적자로 필립스사가 추가투자를 중단하는 등 사업에 파행을 겪고 있고, 영어마을도 만성적자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민간 위탁경영을 고민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한 것.
이명바계인 박 의원의 이같은 검증 예고는 손 전지사가 그동안 이 전시장 대표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에 맹공을 퍼부은 데 대한 맞불공세인 동시에, 동지에서 적으로 돌변한 손 전지사에 대한 총공세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져 향후 손 전지사측 대응이 주목된다.
박 의원은 20일 오전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와 인터뷰에서 한나라당을 수구정당이라 비판한 손 전지사의 탈당선언과 관련, " 평소 손 전 지사가 훌륭한 인격을 가진 분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런 표현을 쓴 것은 그답지 않은 행태"라며 "자신이 지지자를 모으면 건전한 지지세력이고 상대가 지지세력을 모으면 줄세우기인가"라고 반박했다.
박 의원은 이어 "지금 손 전 지사가 이룩한 파주 LCD와 영어마을이 문제를 낳고 있다"며 "그 평가는 앞으로 검증해야 할 것"이라고 앞으로 본격적인 손학규 검증을 예고했다.
파주 LCD가 최근 만성적 적자로 필립스사가 추가투자를 중단하는 등 사업에 파행을 겪고 있고, 영어마을도 만성적자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민간 위탁경영을 고민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지적한 것.
이명바계인 박 의원의 이같은 검증 예고는 손 전지사가 그동안 이 전시장 대표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에 맹공을 퍼부은 데 대한 맞불공세인 동시에, 동지에서 적으로 돌변한 손 전지사에 대한 총공세를 예고하는 신호탄으로 받아들여져 향후 손 전지사측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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