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갤럭시노트7 단종, 삼성전자 신용등급에 영향 없다"
"스마트폰 사업의 경쟁지위 다소 약화될 것"
국제신용평가사 S&P는 13일 갤럭시노트7 단종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발표했다.
S&P 글로벌 신용평가(S&P Global Ratings)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삼성전자의 양호한 영업현금흐름과 65조원(2016년 6월말 기준)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의 순현금 보유고를 고려할 때, 현 상황에서 갤럭시노트7 단종이 동사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S&P는 이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제외하고도 메모리 반도체, 소비자 가전,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부분에서 선도적 시장지위와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S&P의 기본 시나리오에 반영된 예상치에 대한 하방압력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S&P는 그러나 "향후 몇 분기 동안 추가적인 비용과 신규 스마트폰 판매 부재는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동사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평판 훼손으로 인해 스마트폰 사업의 경쟁지위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동사의 시장입지가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약화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며,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평판을 회복할지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S&P 글로벌 신용평가(S&P Global Ratings)는 13일 이같이 밝히며 "삼성전자의 양호한 영업현금흐름과 65조원(2016년 6월말 기준)에 이르는 상당한 규모의 순현금 보유고를 고려할 때, 현 상황에서 갤럭시노트7 단종이 동사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S&P는 이어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제외하고도 메모리 반도체, 소비자 가전,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부분에서 선도적 시장지위와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S&P의 기본 시나리오에 반영된 예상치에 대한 하방압력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S&P는 그러나 "향후 몇 분기 동안 추가적인 비용과 신규 스마트폰 판매 부재는 영업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는 동사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평판 훼손으로 인해 스마트폰 사업의 경쟁지위가 다소 약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지만 현재로서는 동사의 시장입지가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약화될지 불확실한 상황이며,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평판을 회복할지 여부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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