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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정부, 평양주재 자국대사 소환. 北-말레이 급속 악화

북한 "말레이, 우리를 해하려는 세력들과 결탁"

말레이시아가 평양에 주재한 자국 대사를 본국으로 송환했다고 AP·AF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사건을 둘러싼 양국의 외교갈등이 심화하는 모양새다.

말레이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협의를 위해' 평양 주재 대사를 쿠알라룸푸르로 소환했다"고 밝혔다.

말레이는 앞서 강철 말레이 주재 북한 대사를 외교부에 초치해 항의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양국은 김정남 살해 이후 시신 인도 등의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다.

강철 대사는 지난 17일 기습 기자회견을 열고 말레이측의 시신 인도 요청을 거절했다며 "말레이시아 측이 무엇인가를 숨기고 우리를 속이려는 것이며, 우리를 해하려는 적대 세력과 결탁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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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말레이

    후진국 중의 후진국이지...ㅎㅎㅎ
    경찰들 부패는 우리 나라 못지 않고...
    양다리 세다리 네다리 걸치기 잘하지..
    부칸의 장사정포 거리가 ...짧은 것 같나??
    미사일 하나 선물발사하면 니들은 하루아침에 폭삭 사라지고 말거레이.
    한국에서도 말레이땨위는 존재감 같은 거 없다는...알기나하니?

  • 1 0
    한여름밤의 편지

    위원장님께 드립니다.
    위원장님을 뵌지도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위원장님이 약속해주신 사항들은 유럽-코리아재단을 통해서 꾸준히
    실천해나가고 있습니다. 북남이 하나되어 평화와 번영을 이룩할 수
    있도록 저와 유럽-코리아재단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위원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2005년 7월 13일

  • 0 0
    H군

    https://youtu.be/qaqvPsGXO2k
    좋은 영상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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