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이명박과 싸워 이길 자신 있다"
18일 공식출마 선언, 세번째 대선 출사표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은 5일 현재 압도적 표차로 1위를 질주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본선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은 감동을 줘야 하고 비전을 가져야 하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이어야 하는데, 내가 볼 때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는 사람은 권영길"이라며 사실상의 출마선언을 한 뒤 오는 18일 출마선언식에서 구체적인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공식적으로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직 승리하기 위해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 승리할 자신도 있다"며 " 만약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선후보로 결정된다면 싸워서 이길 자신이 있다. 저와 나이가 같지만 살아온 인생이 판이한 이 전 시장이 주지못하는 감동과 비전, 헌신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지율이 높은 것처럼 보이는 한나라당 후보들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거듭 자신감을 피력한 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안된다고 할 때 민주노총을 만들어냈고, 민노당이 안된다고 이야기할 때 민노당을 만들어냈고,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내고야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 대선공약과 관련해선 "개성공단의 성공을 바탕으로 남북이 통합된 1국 경제공동체를 세움으로써 경제의 성공을 이뤄내는 한편 남북을 가로지는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1950년 이후 한국전쟁의 유산으로 남은 이 지역을 한국을 새롭게 일으켜세울 관광자원의 보고로 삼겠다"며 "이번 대선 출마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된 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만드는 대통령이 되고 평화협정에 서명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민들이 교육,병원,주택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나라를 만들 것이며, 이미 2002년 대선 당시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제시했고 재원 마련 방법으로 보유세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그 바탕위에서 비정규직 문제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노동문제만이 아닌 실제적으로 경제를 살리는 핵심적인 요소로 만들어 서민의 빈 지갑을 채우겠다"고 밝혔다.
권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대통령은 감동을 줘야 하고 비전을 가져야 하고, 헌신적이고 열정적이어야 하는데, 내가 볼 때 세 가지를 종합적으로 갖추고 있는 사람은 권영길"이라며 사실상의 출마선언을 한 뒤 오는 18일 출마선언식에서 구체적인 공약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공식적으로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직 승리하기 위해서 대통령 후보로 출마한다. 승리할 자신도 있다"며 " 만약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선후보로 결정된다면 싸워서 이길 자신이 있다. 저와 나이가 같지만 살아온 인생이 판이한 이 전 시장이 주지못하는 감동과 비전, 헌신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지율이 높은 것처럼 보이는 한나라당 후보들을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거듭 자신감을 피력한 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안된다고 할 때 민주노총을 만들어냈고, 민노당이 안된다고 이야기할 때 민노당을 만들어냈고, 이번 대선에서는 반드시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내고야말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 대선공약과 관련해선 "개성공단의 성공을 바탕으로 남북이 통합된 1국 경제공동체를 세움으로써 경제의 성공을 이뤄내는 한편 남북을 가로지는 휴전선 비무장지대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1950년 이후 한국전쟁의 유산으로 남은 이 지역을 한국을 새롭게 일으켜세울 관광자원의 보고로 삼겠다"며 "이번 대선 출마를 통해 대통령에 당선된 뒤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만드는 대통령이 되고 평화협정에 서명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서민들이 교육,병원,주택비를 걱정할 필요가 없는 나라를 만들 것이며, 이미 2002년 대선 당시 무상교육, 무상의료를 제시했고 재원 마련 방법으로 보유세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며 "그 바탕위에서 비정규직 문제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노동문제만이 아닌 실제적으로 경제를 살리는 핵심적인 요소로 만들어 서민의 빈 지갑을 채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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