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이명박, 선글라스 벗고 돋보기 끼라”
“선거법 위반 전문가, 돋보기로 선거법 잘 살펴 위반 막아야”
열린우리당은 한나라당의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대선후보 중 처음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례라고 맹비난하며,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검찰 의혹 남지 않게 철저히 수사해야"
원혜영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은 1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당했다”며 “선거 때마다 선거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선거법 위반 전문가로 이명박 전 시장이 규정될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원 최고위원은 “이번 출판기념회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은 대선후보 중에서 처음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례”라며 “참여정부 출범 이후 안정되고 정착되어가는 정치개혁의 핵심, 깨끗한 정치에 찬물을 끼얹는 나쁜 사례가 될 까봐 걱정이다. 검찰에서는 이번 사건이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잘 아시다시피 이명박 전 시장은 15대 선거 때도 선거법 위반을 했고, 관련된 사람을 해외에 도피시켜서 유죄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박탈당한 적 있다. 본인도 가장 수치스런 사건으로 기억한다고 인정한 바 있다”며 “그런데 또 다시 이런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이명박 전 시장의 ‘수치스럽다’는 자기평가가 과연 진심에서 나온 것인지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명박 전 시장께 권고하고 싶다. 대통령 선거 기간은 검은 선그라스를 벗고 돋보기를 끼고 선거법을 꼼꼼히 잘 살펴서 위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으로 돋보기를 끼시면 어떨까 하는 권고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선거법 위반 사항이 없도록 해서 모처럼 정착되고, 국민이 함께 육성하고자 하는 깨끗한 정치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기를 촉구 드린다”고 말했다.
"검찰 의혹 남지 않게 철저히 수사해야"
원혜영 열린우리당 최고위원은 1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명박 전 시장의 출판기념회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관계자들이 검찰에 고발당했다”며 “선거 때마다 선거법을 상습적으로 위반하는 선거법 위반 전문가로 이명박 전 시장이 규정될까봐 걱정된다”고 밝혔다.
원 최고위원은 “이번 출판기념회 관련 선거법 위반 사건은 대선후보 중에서 처음으로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 사례”라며 “참여정부 출범 이후 안정되고 정착되어가는 정치개혁의 핵심, 깨끗한 정치에 찬물을 끼얹는 나쁜 사례가 될 까봐 걱정이다. 검찰에서는 이번 사건이 한 점 의혹이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잘 아시다시피 이명박 전 시장은 15대 선거 때도 선거법 위반을 했고, 관련된 사람을 해외에 도피시켜서 유죄판결을 받고 의원직을 박탈당한 적 있다. 본인도 가장 수치스런 사건으로 기억한다고 인정한 바 있다”며 “그런데 또 다시 이런 선거법 위반 사례가 발생한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이명박 전 시장의 ‘수치스럽다’는 자기평가가 과연 진심에서 나온 것인지 의심스럽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명박 전 시장께 권고하고 싶다. 대통령 선거 기간은 검은 선그라스를 벗고 돋보기를 끼고 선거법을 꼼꼼히 잘 살펴서 위반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다짐으로 돋보기를 끼시면 어떨까 하는 권고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이런 선거법 위반 사항이 없도록 해서 모처럼 정착되고, 국민이 함께 육성하고자 하는 깨끗한 정치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기를 촉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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