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은 뭐냐"
"카드수수료 인하-세제지원 외 정책 마련 시급"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하루 종일, 주말도 없이 열심히 일해도 행복할 수 없는 최저임금 노동자들의 아픔을 우리 사회가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최저임금 인상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부담 증가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고 "현재 월 수익이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생계형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약 112만명, 전체 업체 수의 31.6%에 달할 정도로 어려운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지원책은 전혀 발표되지 않아 아쉽다"며 "카드수수료 인하, 세제지원 확대 외에 최저임금 인상으로 어려워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줄 직접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거듭 신속한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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