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중도, 요원의 들불처럼 퍼질 것"
"중도세력 규합 이제는 가능하다" 주장
손학규 전 경기지사는 16일 "지금까지는 중도의 세가 미약했지만 일단 세력을 형성하기 시작하면 요원의 들불처럼 퍼져 우리 정치의 새 주류가 될 것"이라고 자신이 추진중인 중도세력 정치세력화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한 `한국의 미래와 글로벌 리더십'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중도세력을 모으는 것이 어렵지만 30대, 40대, 50대의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층이 두터워지고 있고 이들은 합리적인 중도정치를 원하기 때문에 이제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거듭 중도세력 정치화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북 포용정책, 교육 3불정책 등의 찬반 입장을 근거로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점을 대표적 `이념적 편가르기'로 규정한 뒤, "틀에 구애받지 않고 사안마다 국익을 우선하는 새로운 관점을 갖는 게 내가 추구하는 중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틀을 깨는 건 밖에서 깨는 것과 안에서 깨는 것이 있다"며 "내가 내 몸집을 불리고 키워서 내가 갇힌 틀을 깨는 것이 나를 자유롭게 하고 내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거듭 탈당의 변을 밝히기도 했다.
손 전 지사는 이날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한 `한국의 미래와 글로벌 리더십' 특강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중도세력을 모으는 것이 어렵지만 30대, 40대, 50대의 합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들의 층이 두터워지고 있고 이들은 합리적인 중도정치를 원하기 때문에 이제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거듭 중도세력 정치화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대북 포용정책, 교육 3불정책 등의 찬반 입장을 근거로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점을 대표적 `이념적 편가르기'로 규정한 뒤, "틀에 구애받지 않고 사안마다 국익을 우선하는 새로운 관점을 갖는 게 내가 추구하는 중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틀을 깨는 건 밖에서 깨는 것과 안에서 깨는 것이 있다"며 "내가 내 몸집을 불리고 키워서 내가 갇힌 틀을 깨는 것이 나를 자유롭게 하고 내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거듭 탈당의 변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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