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 25일만에 단식 중단
"4.19국립묘지 참배후 향후 한미 FTA 무효화 투쟁"
한미 자유무역헙정(FTA) 반대와 협상 중단을 주장하며 25일째 단식농성을 계속해온 천정배 민생정치준비모임 의원이 19일자로 단식농성을 중단한다.
이날 4.19혁명 47주년을 맞아 4.19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지난달 26일부터 한미 FTA 체결 반대 단식농성을 종료키로 한 천 의원은 일단 병원에 입원해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한미FTA를 포함한 민생문제의 정책적 해결과 함께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전면에 나설 계획이다.
천 의원측 관계자는 19일 "천 의원은 4.19혁명 47주년을 맞아 수유리 4.19 국립묘지에 참배한 뒤 단식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더욱 비장한 각오로 한미 FTA 무효화 투쟁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천 의원이 자신이 속한 민생정치준비모임과 열린우리당내 민평련의 통합논의 및 범여권의 통합 움직임 등과 관련된 자신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천 의원은 단식이후 당분간 회복치료에 전념한 뒤 진보진영의 사회적 대연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단식기간 중 혈압이 80에서 60으로 정상치에 크게 못미치는 저혈압을 보였고, 몸무게도 10㎏ 이상 빠졌으며, 4.19 묘지 참배 이후 곧바로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4.19혁명 47주년을 맞아 4.19국립묘지를 참배한 뒤 지난달 26일부터 한미 FTA 체결 반대 단식농성을 종료키로 한 천 의원은 일단 병원에 입원해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한미FTA를 포함한 민생문제의 정책적 해결과 함께 민주평화개혁세력의 대통합을 위해 전면에 나설 계획이다.
천 의원측 관계자는 19일 "천 의원은 4.19혁명 47주년을 맞아 수유리 4.19 국립묘지에 참배한 뒤 단식을 중단할 계획"이라며 "더욱 비장한 각오로 한미 FTA 무효화 투쟁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천 의원이 자신이 속한 민생정치준비모임과 열린우리당내 민평련의 통합논의 및 범여권의 통합 움직임 등과 관련된 자신의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천 의원은 단식이후 당분간 회복치료에 전념한 뒤 진보진영의 사회적 대연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 의원은 단식기간 중 혈압이 80에서 60으로 정상치에 크게 못미치는 저혈압을 보였고, 몸무게도 10㎏ 이상 빠졌으며, 4.19 묘지 참배 이후 곧바로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해 건강상태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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