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야당의 협력으로 대법원장 인준, 감사드린다"
다수 국민의당 의원들의 찬성표에 고마움 표시
더불어민주당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 가결과 관련, "김명수 후보자는 논문표절, 위장전입, 부동산 투기, 세금탈루, 병역면탈 등 5대 비리가 전혀 없는 높은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분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법개혁을 이끌 적임자임에 틀림없는 분으로 국민과 함께 환영하는 바"라고 반색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임명동의안 통과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특히 오는 24일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사상초유의 대법원장 공백사태를 막기 위해 야당의 협력으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는 점에서도 감사드린다"며 다수가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국민의당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대변인은 김 대법원장에게는 "김명수 대법원장께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상고심 제도 개선, 고등법원 이원화, 대법관 구성 다양화, 전관예우 의혹의 차단을 위한 외부감사관 도입, 법관의 책임성 강화 등 국민과 한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길 요청 드린다"며 강도높은 사법개혁 추진을 당부했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임명동의안 통과직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특히 오는 24일 대법원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라 사상초유의 대법원장 공백사태를 막기 위해 야당의 협력으로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는 점에서도 감사드린다"며 다수가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국민의당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대변인은 김 대법원장에게는 "김명수 대법원장께서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상고심 제도 개선, 고등법원 이원화, 대법관 구성 다양화, 전관예우 의혹의 차단을 위한 외부감사관 도입, 법관의 책임성 강화 등 국민과 한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길 요청 드린다"며 강도높은 사법개혁 추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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