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文정부, 미국 B-1B 작전 강행하게 방관하다니"
"우발적 전쟁이 훨씬 많이 일어나. 北-美 모두 절제된 언행해야"
박 전 대표는 이날 불교방송 '전영신의 아침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특히 미국의 군사작전이 단독으로 됐다, 우리 한국정부는 몰랐다고 알려지고 있으나 또 우리 정부에서는 사전에 협의가 됐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김정은, 리영호의 막말 전쟁에 이어서 이렇게 B-1B까지 최북단을 비행했다고 하는 것은 어떻게 됐든 나쁜 징조"라며 북미간 무력충돌을 우려했다.
그는 북한 리용호 외무상의 '자위적 대응' 발언에 대해서도 "이게 이성적인 얘기가 아니라 다분히 감정적으로 실현 불가능한 얘기들을 하고 있다"면서도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계획된 전쟁도 있지만 우발적으로 일어나는 게 훨씬 더 많다"고 지적했다.
그느 "그래서 저는 거듭 양국이 북한과 미국이 좀 절제된 언행을 사용했으면 한다"며 "그래도 우리 문재인 대통령께서 강력한 제재를 하면서도 평화 얘기를 하고 대화를 강조하는 것은 참으로 잘 하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