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민의당 "기업에게 책임 떠넘긴 노영민은 어느 나라 대사냐"

"친문인사인 줄 알았더니 친중인사였던 거냐"

국민의당은 30일 노영민 중국대사가 우리 기업의 중국철수는 사드보복 때문이 아니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 "현재까지 중국 철수기업은 물론 유통, 화장품, 자동차 업계 등이 사드배치 이전의 50-60% 매출 급감으로 죽을 지경인데 이 모든 책임이 기업의 책임이라니 노 대사의 현실인식이 놀랍기만 하다"고 질타했다.

이행자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드 탐지거리가 2000km까지라는 중국의 우려는 당연하다는 노대사의 발언 또한 향후 중국의 사드철회 주장에 명분을 실어주는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어 "사드보복 피해액이 22조나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에 대한 대책을 촉구해야 할 주중대사가 중국에는 침묵하고 기업에만 책임을 떠넘기다니 노 대사는 어느 나라 대사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라면서 "노영민 대사는 친문인사인 줄 알았더니 친중인사였던 것인가"라고 비꼬았다.

그는 "이 같은 노 대사의 발언은 새 정부 4강 대사가 외교 전문성이 없는 친문 코드인사로 배치되었다는 국민의당의 현 정부의 외교, 안보라인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된 셈"이라며 "추석연휴가 시작되어도 중국 관련 기업들은 매출 감소로 추석이 추석같이 않은 이 마당에 위로의 말씀과 정부부처의 강력한 대책 촉구는 못할지언정 이 모든 책임이 기업에게 있다는 노 대사의 망언은 추석민심을 흉흉하게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 안보를 포기한 것이 아니라면 노영민 주중대사를 포함한 외교, 안보라인을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정진형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빙신육갑하고 있군

    좀 가만이 있어라, 너희들이 정치에 대해서 뭘안다고~~

  • 2 2
    친노 쓰레기들 청산해라

    노 이새키는 진짜 극우친노새키당
    친노중에 친노징 ㅋㅋㅋㅋ
    어디서 이런 잡놈들만 주변에 득실득실허냐
    문구라는 차칸 새키인디 ~~~~~
    에라이 잡놈의 새키들

  • 1 1
    허허

    인이에게 꼬리친 건
    물론 우습지만,
    그렇다고
    국민의당 요놈들은
    대놓고 재벌편 드네!

  • 2 2
    오락가락환자집단!

    지난대선때샤드설치를당론으로체택하지않았느냐?그런책임은없고남탓하느냐?
    너희들은집단이성단체가안이라!집단정신질환진단이필요로하늕사람들아모인단체같다!특히철수는매일말이ㅣ다르더라!몇개월전에주장한것을뒤집어서말한다!이번기회에대학병원가서단체로건강검진을받아라!

  • 5 1
    문정완

    경악을 금치 못할일이다 저 인식의 바탕은 도대체
    이 정권의 노선인가 한 개인의 잘못된 무식한 인식에서
    비롯된 망발이나 노망인가

  • 0 5
    제대로알고떠들어라!

    철수똘마디들은하루걸어서헛소리의대명사집단같다!철수는지금도대선기간으로착각하고살고있는것같다!철싹덩없는인간아!그나물에그밥이다!

  • 3 0
    관람객

    중국에 맆서비스 했구만 왠 오바!

  • 4 5
    국민의당은 사드배치 찬성했지

    중국이 경제제재 할 것을 예상하지 못한거냐? 기업이 어려운 것은 국민의당 탓이지.
    그리고 노영민 주중대사는 유통회사들이 사드배치 이전에 사업실패로 철수한다는 팩트만 말했을 뿐이다.
    부정선거 저지른 국민의당은 남의 탓하는 것도 비웃음거리네.
    적폐 국민의당 해산하라!

  • 2 1
    우리 한번

    우리 한번 날씨 좋은 주말이며 연휴 시작 첫날에
    커뮤니티 팟캐 찌라시 트위터에 머물러
    보고 싶은것만 보고 찬성과 반대의
    오래 해온 이념 정당들의 편가르기에 스스로
    동원 되어 이용 당하지 말고

    인천공항 상황 영상이나 보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신세 한탄하고
    열등감에 시기와 질투가 남 비난하는 도구로
    쓰이는건 아닌지 되돌아 봅시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