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신임 주중 한국대사는 29일 중국의 사드배치 보복으로 롯데, 이마트 등이 철수하기로 한 것과 관련, '기업책임론'을 펴 재계가 반발하는 등 파장이 일고 있다.
노 대사는 이날 서울의 한 식당에서 외교부 출입기자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기업이나 교민들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복합적 요인이 있다. (중국에) 나오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들어가려는 기업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물론 그 외부 환경을 기업들에 유리하게(만들고), 억울한 일 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온전히 우리(정부) 몫"이라면서도 "외부 환경 탓만 하고 있으면 죽자는 얘기다. 스스로 자구적 노력은 역시 기업의 몫"이라고 말했다.
그는 "예를 들어 이마트가 철수했는데 사드와 아무 관계가 없다"면서 "사드 터지기 전에 이미 철수가 결정됐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나아가 중국내 112개 점포 중 87개가 중국정부에 의해 폐쇄돼 1조원대 손실을 입고 중국에서 철수하기로 하면서 매장 헐값 매각 위기에 처한 롯데에 대해서도 "롯데도, 한마디만 하면 신동빈 회장과 신동주 회장이 왜 싸웠나. 대중국 투자가 실패했다는 주장이었지 않나. 신동주 회장은 롯데의 대중국 투자가 실패했다는 이유를 걸어서 공격한 것 아닌가"라며 "그렇게 공격했을 때는 이유가 있는 것"이라고 롯데 탓을 했다.
그는 중국의 사드보복에 대해서도 "사드가 중국을 겨냥할 수 있다는 중국 우려에 대해 이해한다. (레이더가) 800~2천㎞ 가는 것인데 우려를 갖는 게 당연하지 않겠나"라며 "800㎞라 해도 압록강, 두만강 건너가 탐지 가시권에 들어오고 2천㎞면 중국 전역이 다 들어온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중국 역사 5000년간 한족(漢族)이 지배한 통일왕조는 막강한 경제력을 군사력으로 전환해 주변국을 영토적으로 복속한 적이 없다”며 “중국에는 침략의 유전자가 없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우리나라만 해도 역사적으로 수나라, 당나라 등의 침략을 당한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묵살한 셈이다.
내달 10일 중국 부임을 앞두고 있는 노 대사의 이같은 발언은 다분히 중국정부와의 관계 개선을 의식한 발언으로 해석되나,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천문학적 피해를 입고 있는 기업들에게 주된 책임을 전가했다는 점에서 롯데 등 거론된 기업들은 물론이고 재계 전반의 반발을 사고 있다.
중국의 사드보복으로 현대기업차는 매출이 반토막나면서 창사이래 최대 위기에 봉착한 상황이고 아모레퍼시픽 등 화장업계와 엔터테인먼트업계, 면세점, 여행업계, 음식점 등 중국관련 기업과 상인들은 벼랑끝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 대기업 임원은 "기업들이 정권초인 까닭에 겉으로는 말을 못하더라도 속으로는 부글부글 끓고 있는 분위기"라며 "정부가 사드보복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는 기업들을 돕지는 못할망정 기업 탓을 해서야 되겠나"라고 반발했다.
이마트는 중국에 진출한 이래 단한번도 흑자를 낸적이 없고 적자만 보았다는데 이때까지 철수않고 미적된 것은 중국진출 의사결정자에 대한 책임론이 부각될까 우려해서였겠지 지금 철수한 것은 핑계대기가 좋아서 였을뿐 실상은 중국대사의 말이 진실이지 왜 사드 핑계대고 있느냐 니들의 경영실패를 탓해야지라는 경고라고 본다 재벌만큼 부도덕하고 비효율적 집단은 없다
중국이 일본견제하려고 한국을 키워주다 꼴통들이 아직도 상황파악을 못한다 사드배치하고 나니 일본이나한국이나 중국한테는 적국이나 마찬가지가 되버렸다 중국하고 관련된사업은 서민들하고 연관이 많아서 서민들만 죽어나간다 인도화폐폭락중인데 인도로 가서 사업이 잘될까 반중감정조장해봐야 도움안된다 중국사람도 한국사람만큼애국심이강하다
나는 중국에 장기출장 십몇년째.. 한국기업들 사드보복이라고 하면서 엄살떨고 잇는데... 일본기업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본사람들 길가다가 맞기도 했고요 기업들 대형마트들 돌던저 유리깨지고 약탈당하고 했죠.. 그러면서도 지금은 잘 하고 있습니다.. 한국기업? 엄살이라고 보면 딱~ 맞음.. 현기는 합자를 했더군요.. 이건 언젠가..깨짐.. 롯데?
주중한국대사노영민, 외교관덕목은 너무 너무 중요하다. 중국고전에서 중국인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지혜를 얻는것이! 중국이 국제질서개입위치가 어딘지도, 역대주중대사들의 성적표, 노영민의 위치와역할, 방정식저울이 될 수 있을까? 국가운명과도 밀접한관계인중국 노대사임무가 엄중하다고본다. 노대사 국가활로를 열수도있음을 명심하시라! " 노자", 대중외교에 귀감기대함
과자부스러기나 만들줄 아는 회사 갑질 극강저임금기업문화 확산에 지대한 공을 세웠지요. 사드부지제공으로 촛불정권 물먹인 쪽바리회사 롯데월드 짓는다고 성남비행장활주로 못쓰게 만들어 백년국방계획 망가뜨린 쪽바리회사 싸움질은 한국에서하고 돈은 쪽바리 땅에서 챙기는 쪽바리회사 국가가간사업 알앤디 없는 과자부스러기 회사. 뇌물공화국 기여 2등공산회사. 1등은 삼성
나는 양비론이다. 중국이 기본적으로 일당독재 국가인데 무한정 투자를 감행 한 대기업에 일차적 책임이 있다. 싸드를 도입키로 결정한 박근혜 정부에 2차적 책임 있다. 그러니 기업관계자가 부글부글 끓어 봤자 박 정권은 망했고 최고 책임자는 감옥에 있으니 누구한테 책임을 묻겠냐? 현대차가 반토막 났다고 하는데 싸드 이전부터 경쟁력에 문제가
말이야 다 맞는 말이네.. 이마트는 박근혜 정부때 이미 철수 결정됐고, 롯데도 신동주 신동빈 싸운게 신동빈의 중국투자 실패로 엄청 까먹은게 원인이었다는건 순실이때 다 나온 이야기... 이걸로 제계가 반발하다니 그저 웃음만 나온다. 제계에서 누가 반발하는지 묻고 싶다. 기득권 놈들은 맞는말 하면 반발하는 버릇이 있다. 이 참에 제계도 정리좀 해야된다.
롯데 중국 철수 얘기가 언제부터 나왔는지 사드 문제로 중국이 롯데에 압력을 가하기 이전부터 거꾸로 구글 뉴스 검색해봐라 롯데의 중국 투자는 블랙홀이야 철수는 2015년 산동성부터 시작되었고 되레 사드가 중국 철수의 명분을 준거지 안 그랬으면 신동빈이 날라갔다 근데 분위기가 완전히 국뽕 분위기 이러다 현대 망해도 중국 탓하겠네
롯데가 중국에서 철수한거 물론 사드문제로 인한 중국 당국의 보복조치도 있었지만 근본적으로 롯데는 중국시장에서 경쟁력을 상실했고 그게 중국투자에 실패한 근본원인이다 그건 현대자동차도 마찬가지 현대차가 중국은 물론 북미 유럽 등지에서 경쟁력 상실한지는 오래된 일 현대차도 위기온다고 몇년전부터 다들 말했다 괜시리 뭐든 다 사드탓해서 국뽕 분위기 조성하지 마라
노영민 주중대사, 취임 앞두고 하고싶은 얘기를 제대로 하는군 기업이 흥하면 내 탓이고, 망하면 남 탓이냐? 롯데의 신가끼리 싸우다 그렇게 된게 사실이지. 기업이 망해도 국민이 눈물을 흘려야 하나? 그러면 세월호 아이들이 죽어갈 때 기업도 눈물을 흘렸어야지. 국가가 위기 일 때 다른 나라로 도망갈 채비만 했지. 오로지 이익만을 위한 살인마. 롯데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