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남재준, 박근혜 수호를 민주주의로 착각"
"특수활동비 상납이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어떤 관계 있나"
더불어민주당은 남재준 전 국정원장이 검찰에 출석하며 ‘국정원 직원들은 이 나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마지막 보루이자 최고의 전사들'이라고 강변한 데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수호하는 것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으로 착각하지 말기 바란다”고 반박했다.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매달 청와대에 상납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한 “남재준 전 원장은 2013년 검찰의 댓글 수사 및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이라며 "국가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하고 사법기관을 농락하는 행위는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남재준 전 원장은 엉뚱한 선동을 집어치우고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에 대하여 국민에게 사과하고 검찰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라”고 촉구했다.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매달 청와대에 상납하는 것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것과 어떤 관계가 있단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한 “남재준 전 원장은 2013년 검찰의 댓글 수사 및 재판을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받는 것"이라며 "국가정보기관이 선거에 개입하고 사법기관을 농락하는 행위는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남재준 전 원장은 엉뚱한 선동을 집어치우고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에 대하여 국민에게 사과하고 검찰조사에 성실하게 임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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