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29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북핵이 세계 전역을 강타할 수 있는 수준까지 와있는데 정부가 NSC를 긴급 소집해 한 내용을 보니 사실상 아무런 대책이 없는 말잔치에 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3선 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런 식으로 북핵 대응을 하게 되면 북한이 미사일 완성을 할 수 있는 시간만 제공하게 된다. 우리당은 전술핵 재배치를 포함해 국민을 안심시킬 수 있는 정도의 로드맵을 문 대통령이 제시하라고 끊임없이 요구를 했는데 대통령은 북핵이 이렇게 엄중한 상황에서도 아무런 로드맵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거듭 전술핵 재배치를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국민들이 북핵에 대해 극도의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마당에 문 대통령이 대국민간담회를 가져서라도 북핵 로드맵을 갖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해주길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 정부는 말로만 북핵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하지말고 진정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실질적 대비태세를 갖추라”며 “미국의 선제타격 상황을 막아야 한다는 식의 허황된 얘기가 아닌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결연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가세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남북협력기금에 1천200억원을 출연하겠다는 예산안 행태를 보며 자칫 국제사회의 웃음거리가 될 수 있다”며 삭감 방침을 분명히 했다.
전희경 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는 북한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허울뿐인 평화 이야기로 일관해 안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를 실기하고 있다”며 “강력한 한미일 군사협력과 세계가 취하고 있는 대북 제재에 동참하는 것만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킬 수 있는 수단이라는 것을 문재인 정부는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용도폐기된 전술핵이 한국에 있다면 한국의 미군기지에서 비행기 1대만 이륙해도 북한에서는 핵공격경보가 울리는 군사적긴장상태를 유발하는데 도데체 생각은 하고 말하나?. 신형유도낙하전술핵은 2020년 생산완료되는데 홍씨가 말하는 전술핵은 폐기품이다. 미국우파에게 진짜 공포는 중국이 생산은 자본주의식 분배는 사회주의식으로 경제성장하는것이다..
홍준표 대표님도 잘 알고 계시지만 대한민국에는 전술핵보다 무서운 것이 24개나 있습니다. 이것을 다 터트리면 북한도 일본도 살기 힘들어 짐니다. 그것은 바로 원자력 발전소 입니다 남한이 전쟁을 할 수 있는 나라인가요? 그만 모두의 목슴을 두고 도박하는 일이 없기를 소원합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 어제 오늘의 일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다.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라......어차피 쇼니까 NSC를 열지 않으면 보수애들 또 난리칠거 잖아.. 그래서 여는 것이라 이해 하면 된다.. 준표야 미사일 목표는 일본과 미국인 것은 사실이지. 그래서 아베와 드럼프가 민감하게 받아 들여 서로 통화하고 난리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