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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한국당, 제천 화재를 정치공세 수단으로 이용 말라"

"국민의 아픔을 이용하는 정치공세 그만둬야"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제천 화재 참사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대정부 질타에 대해 "한국당은 국민의 아픔을 이용하는 정치공세를 그만둬야 한다"고 말했다.

강훈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화재의 원인을 정부 탓으로 돌리는 홍준표 대표의 발언은 부적절하다. 더구나 ‘세월호의 아픔’까지 끄집어 내 제천 화재를 정치공세의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그는 이어 "여기에 김성태 원내대표는 행안부 장관의 사퇴와 소방방재청장의 파면을 요구하고 있다"면서 "새 정부의 개혁을 막아서기 위해 국회를 ‘개점휴업’ 사태로 만든 제 1야당의 대표와 원내대표의 부적절한 정치공세가 민망할 정도"라고 비난했다.

그는 "국정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야당 대표로서 잘못된 것은 지적하고 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는 지혜를 제시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나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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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4 0
    김지선

    저런 작태를 부리니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를 못하지. .. 세월호와 바교하는 당대표 수준이 저 정도이니 ... 안타캅네요 저질 정당ᆞ부실정당

  • 14 0
    양아치 당 / 해체하라

    양아치당은
    해체 해불자

    제천 소방소에 사고 접수된 시간으로부터
    2시간 만인 오후 6시 조금 지날 무렵
    이낙연 국무총리께서 제천 현장에 도착 하셨다
    서울서 => 제천까지
    대략 155 Km ~ 170 km 거리다
    베태랑 기사라도 그 시간대에
    2시간 이상 3시간 정도 소요된다
    닭대가리 닭년 같았으면
    주사 처맞고 헤롱헤롱
    오르가즘 느끼고 있었을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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