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노동신문 "남조선, 종전선언을 강 건너 불구경 할 일 아냐"
"확고한 평화체제 수립은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
북한은 25일 우리 정부에 대해 종전선언 체결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평화와 자주통일에로 향한 시대적 흐름이 날로 거세어지는 속에 남조선에서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을 소개하고 신중론을 펴는 보수진영을 비판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미국을 향해 "종전선언의 채택은 역사적인 판문점 수뇌상봉과 싱가포르 조미 수뇌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문제"라며 "특히 미국은 종전을 선언하는 데서 마땅한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을 마치 그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처럼 여기는 것은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행동"이라며 "종전선언 문제는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합의사항의 하나로서 북과 남은 그것을 이행할 의무가 있으며 미국도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했었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최근 종전선언과 관련한 문제해결에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며 "이것은 남조선 당국이 강 건너 불 보듯 할 일이 아니다"며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신문은 "조선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평화와 자주통일에로 향한 시대적 흐름이 날로 거세어지는 속에 남조선에서 종전선언 채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며,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등 시민단체들의 움직임을 소개하고 신중론을 펴는 보수진영을 비판했다.
신문은 그러면서 미국을 향해 "종전선언의 채택은 역사적인 판문점 수뇌상봉과 싱가포르 조미 수뇌회담에서 이미 합의된 문제"라며 "특히 미국은 종전을 선언하는 데서 마땅한 책임과 의무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종전을 선언하는 것을 마치 그 누구에게 주는 '선사품'처럼 여기는 것은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행동"이라며 "종전선언 문제는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에 명시된 합의사항의 하나로서 북과 남은 그것을 이행할 의무가 있으며 미국도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했었다"고 촉구했다.
신문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최근 종전선언과 관련한 문제해결에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며 "이것은 남조선 당국이 강 건너 불 보듯 할 일이 아니다"며 적극적 노력을 촉구했다.
신문은 "조선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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