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김정은 비핵화 약속 이행 준비되면 대화"
"전세계는 일치단결돼 있다" 압박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평양 방문을 연기한 결정에도 불구, 미국은 김정은 위원장이 싱가포르 정상회담 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 북한을 완전하게 비핵화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이 분명해지면 관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나흘 전 급작스레 방북을 취소했던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거듭 비핵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전 세계는 김 위원장이 그 약속을 이행할 필요성에 대해 일치단결해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회원국은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 그리고 그 외의 대량파괴무기(WMD)를 포기할 것을 촉구하는 표결을 했다. 김 위원장이 합의했듯,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는 이 세계의 목표"라며 거듭 김 위원장을 압박했다.
나흘 전 급작스레 방북을 취소했던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메시지에서 이같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거듭 비핵화 약속 이행을 촉구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어 "전 세계는 김 위원장이 그 약속을 이행할 필요성에 대해 일치단결해 있다"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모든 회원국은 북한이 모든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 프로그램, 그리고 그 외의 대량파괴무기(WMD)를 포기할 것을 촉구하는 표결을 했다. 김 위원장이 합의했듯,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는 이 세계의 목표"라며 거듭 김 위원장을 압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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