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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100도 붕괴. '참던 개미' 매물 쏟아내

주식양도세 논란 장기화에 폭발? 금융시장 불안 확산

코스피지수가 20일 개장 직후 개인투자자들의 무더기 매도로 3,100선마저 무너졌다.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강화 등에 강력 반대하던 개미들이 집권여당의 반대에도 대통령실이 한달 가까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모호한 태도로 일관하자 폭발하기 시작한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는 대목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16분 3,100선이 무너졌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0.04포인트(0.95%) 내린 3,121.52에 거래를 시작하더니 개인투자자들의 거센 매도로 낙폭을 키우더니 9시 16분 3,100선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그후 낙폭은 더욱 커져 9시 20분 현재 3,086.37까지 65.66(-2.02%) 급락하는 등 패닉적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지난 2거래일 주가 하락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하고 있으나 순매수 규모를 줄이며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기관만 추가 급락을 막기 위해 적극 매수중이다.

코스닥지수도 같은 시각 2%대 급락세를 보이는 등 증시 전체에 빨간불이 켜진 양상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오른 1,393.5원으로 거래를 시작하며 1,400선에 근접하는 등 금융시장 전체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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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0
    민주당

    원전계약
    한수원이 잘 했어야지
    아무리 윤정부가 밀어부친다고
    불합리하면 안해야지

    원전건설하면 할수록 미국 웨스팅하우스만 좋아 죽는다

  • 1 0
    재벌임원들은 오너일가의 경영권사수팀

    ..-..이고 회사나 주주이익보다는
    재벌 오너의 불법상속-상속세탈세가 최우선 업무 아니었나?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3398
    전체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도록 하는 민주당의 상법개정안은
    강행처리해는것이 법관귀족신분제와 재벌귀족신분제를 해체하여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유일한방법으로 보인다

  • 1 0
    정부역할은 기업_가계의 비대칭책임조정

    ..-..뉴스공장2023-9월6일(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이광수)
    법인(기업)은 부채에 유한책임이며 망하면 책임끝이지만
    가계(개인)부채는 죽을때까지 무한책임인 비대칭이므로
    정부는 비대칭책임조정을 위해 가계(개인)부채를 줄여야 하는데
    윤정부는 오히려 정부지출은 줄이고 주담대출은 완화시켜
    기업부채인 미분양아파트를 가계(개인)에게 떠넘긴다

  • 1 0
    김건희의 123내란의 주목적은 대통령

    ..김건희는 윤석열과 인사:공천권=5:5 였지만
    ->권력을나누는게 싫어서 계엄뒤 대통령 노렸다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878206
    국회해산->비상입법기구 신설 (기재부 장관에게 예산확보쪽지)
    ->헌법개정으로 직선제 폐지
    ->비상입법기구에서 전두환식으로 체육관 선거후 대통령 당선
    ->영구집권

  • 0 0
    찢재명 정권 폭망

    반짝 주가 오른다고 찢재명 찬양하던 광신도들 요즘 대가리를 바닥에 파묻었는지 보이지도 않아

  • 2 0
    윤슥렬

    미련한 자식들! 나처럼 스스로 무던을 파는구나.

  • 1 0
    재벌임원들은 오너일가의 경영권사수팀

    .-..이고 회사나 주주이익보다는
    재벌 오너의 불법상속-상속세탈세가 최우선 업무 아니었나?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223398
    전체주주의 이익을 공평하게 대우하도록 하는 민주당의 상법개정안은
    강행처리해는것이 법관귀족신분제와 재벌귀족신분제를 해체하여
    한국이 진정한 선진국이 되는 유일한방법으로 보인다

  • 1 0
    정부역할은 기업_가계의 비대칭책임조정

    .-..뉴스공장2023-9월6일(전 미래에셋 애널리스트 이광수)
    법인(기업)은 부채에 유한책임이며 망하면 책임끝이지만
    가계(개인)부채는 죽을때까지 무한책임인 비대칭이므로
    정부는 비대칭책임조정을 위해 가계(개인)부채를 줄여야 하는데
    윤정부는 오히려 정부지출은 줄이고 주담대출은 완화시켜
    기업부채인 미분양아파트를 가계(개인)에게 떠넘긴다

  • 1 0
    김건희의 123내란의 주목적은 대통령

    .김건희는 윤석열과 인사:공천권=5:5 였지만
    ->권력을나누는게 싫어서 계엄뒤 대통령 노렸다
    https://www.news1.kr/politics/assembly/5878206
    국회해산->비상입법기구 신설 (기재부 장관에게 예산확보쪽지)
    ->헌법개정으로 직선제 폐지
    ->비상입법기구에서 전두환식으로 체육관 선거후 대통령 당선
    ->영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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