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두 "광주형 일자리 지지부진...정부 왜 못할까, 안할까"
"정부여당이 해야 할 일이 바로 이런 것 아닌가"
김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주말에 전남 광주에 다녀왔다. 광주형 일자리에 관해서 광주시와 현대의 현장 상황을 들어보았다"며 "'민노총과의 이견 조정'이 안되어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 이것이 나의 판단이었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일자리를 찾는 젊은이들이 넘치는 전남,광주지역에서 도민,시민들이 원하는 일자리의 창출 기회가 민노총의 이견에 부딛혀 막혀있다니~~~"라면서 "정부나 여당이 해야 할 일이 바로 이런 경우에 관여하여 이견을 조정하는 것 아닐까?? 이렇게 꼭 해야 할 일은 왜 못할까? 안할까?"라고 힐난했다.
자돋차 생산임금을 대폭 낮추는 광주형 일자리는 '강행시 총파업'을 경고하는 민주노총과 현대차 노조의 강력 반발로 진척을 보지 못하고 답보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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