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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매체 "남북경협 진행됐다면 南경제 파국 안됐을 것"

"지난해 외세 방해에도 민족적 단합 힘있게 추동"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4일 "북남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북남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 발전시켜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북남 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통해 실지로 덕을 볼 것은 우리 민족"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또 지난해 철도, 도로, 산림,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된 남북 간 협력사업을 거론하며 "외세의 간섭과 반통일 사대 매국세력의 악랄한 방해 책동 속에서도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힘있게 추동"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전날에도 홈페이지에 남북 간 교류·협력 확대를 주장하는 내용의 선전화를 실었다.

또 다른 선전 매체 '메아리'는 개인 필명 글을 통해 "북남경제협력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었더라면 남조선 경제가 오늘과 같이 헤어나올 수 없는 파국상태에 놓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사대 매국과 외세의존, 동족 대결정책을 추구해온 보수 정권 9년간의 반역통치로 말미암아 민족의 공동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북남경제협력사업이 중단되고 그로 하여 남조선 기업들과 인민들이 입은 피해는 실로 막대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 수 있게 하려는 것은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김정은)의 확고부동한 의지"라며 경협 재개를 거듭 주장했다.

북측은 2008년 7월 남측 관광객인 고(故) 박왕자씨 피격으로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후 2010년부터 남측 자산에 대한 몰수·동결, 현대아산 독점권 취소, 재산권 법적 처분 및 남측 관계자 추방 등의 일방적인 조치를 취했다.

2016년 개성공단 전면 중단 이후에도 개성공단 내 설비·물자·제품 등 남측의 모든 자산을 전면 동결하고 개성공단 지역을 군사통제구역으로 선포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반박할수없는 완벽한논리로구나 ~

    북쪽동포들이 한가지 주저하는면이있는데 그래도 동포라고
    사정을보는거같은데 그럴필요없이 무지막지하게 쳐바르고
    베트남식으로 통일하고 신분세탁한 일본노무새끼들과
    머리검은 미국새끼들 사대주의를신봉하고 매국역적질로 호의호식한
    짐승만도못한새끼들은 숫자와 나이성별에관계없이 모두색출해서
    모조리쳐죽여버리는 인간대청소를해라 ~
    그런이후에 민족의미래를위한 장기계획을수립해야한다

  • 0 0
    장본붕

    매국노 새끼들아 언제까정 양키 궁뎅이 뒤에서 언제 기어나올래.

  • 0 0
    미국님

    정부 대기업도 찬성하는데
    이게 꼬인게 누구때문이겠냐
    미국땜시 그랴

  • 1 1
    변사또

    우리민족끼리 핵과 기쁨조를 공유하자

  • 0 0
    ㅈㄷㅂㄹㄴㅇ

    알았으니 올해도 사업계획 잘 세워 보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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