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남북교역 7억2천만달러로 증가
일반교역.개성공단 사업 호조로 전년대비 28.6% 증가
올 상반기 남북간 교역이 북핵 위기 완화에 따른 일반교역과 개성공단 사업의 호조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27일 발표한 '2007년 상반기 남북교역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남북교역은 7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
상반기 동안 남북교역수지는 반입에서 일반교역의 증가 및 개성공단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크게 증가해 3억2천5백46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63.3%나 크게 증가했다.
반면 반출에서는 일반교역 및 금강산관광사업 등의 부진이 반영돼 3억9천2백71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9.4% 소폭 증가했다.
특히 상업적 거래에서의 실질교역(일반교역과 위탁가공교역)의 수지는 남한이 2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 교역업체수는 작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3백24개사였으며 이 중 다수를 점하는 일반교역부문은 2백11개사, 위탁가공교역부문은 72개사가 참여했다.
품목별로는 아연괴, 모래 등 광물자원과 수산물의 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개성공단 건설기자재 및 공장가동을 위한 원부자재 반출이 전체 교역규모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입이 증가된 품목으로는 아연괴, 모래, 수산물, 남여 의류 등이며 반출 증가 품목은 철구조물, 신발부분품, 의류부속품, 의약품 등이다.
한편 비료, 의약품 등의 지원물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상업적 거래는 2.13 합의이행지연으로 지원일정이 지연되거나 지원량이 줄어들면서 1억6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한국무역협회가 27일 발표한 '2007년 상반기 남북교역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남북교역은 7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
상반기 동안 남북교역수지는 반입에서 일반교역의 증가 및 개성공단 사업이 활발해짐에 따라 크게 증가해 3억2천5백46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63.3%나 크게 증가했다.
반면 반출에서는 일반교역 및 금강산관광사업 등의 부진이 반영돼 3억9천2백71만달러를 기록해 작년 동기 대비 9.4% 소폭 증가했다.
특히 상업적 거래에서의 실질교역(일반교역과 위탁가공교역)의 수지는 남한이 2억3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다.
상반기 중 교역업체수는 작년 동기 대비 9.8% 감소한 3백24개사였으며 이 중 다수를 점하는 일반교역부문은 2백11개사, 위탁가공교역부문은 72개사가 참여했다.
품목별로는 아연괴, 모래 등 광물자원과 수산물의 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했으며, 개성공단 건설기자재 및 공장가동을 위한 원부자재 반출이 전체 교역규모 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입이 증가된 품목으로는 아연괴, 모래, 수산물, 남여 의류 등이며 반출 증가 품목은 철구조물, 신발부분품, 의류부속품, 의약품 등이다.
한편 비료, 의약품 등의 지원물자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비상업적 거래는 2.13 합의이행지연으로 지원일정이 지연되거나 지원량이 줄어들면서 1억6천만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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