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2030세대 탈당 비하 발언 삼가야"
"이번 대선은 세대 구도로 가야 유리"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9일 2030세대 일부 당원의 탈당과 관련, "안타까운 것은 2030의 탈당에 대해서 현상적인 분석을 하면서 일부 정치권 내 저희 보수진영의 몰상식한 분들이 '애초에 역선택이었네', '2030이 한 줌밖에 안 되느니' 이런 것들로 비하적 발언을 일삼고 있는 것"이라고 직격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경선이 끝나면 경선 결과에 실망한 탈당이 좀 이렇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대 구도로 가서 선거를 치르는 게 당연히 유리한데도 이런 몰상식한 발언들이 나오면 투표 강도나 투표 의향, 그리고 선거 과정에서 우리 후보를 지원하는 강도, 이런 것은 굉장히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아가 "지금 캠프에서 자리싸움을 위해 한마디씩 할 타이밍인데 못 치고 나와 마음고생 하는 분들이 많다"며 "하이에나, 거간꾼, 파리떼에 대한 김종인 전 위원장과 저의 언급은 후보에게 상당히 힘을 실어주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2030 이탈표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갈지에 대해선 "그건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포퓰리즘에 반대하고 할 말은 하는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 분들이라면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이 후보에게 표가 갈 리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윤 후보에게 전달한 '비단 주머니'에 대해서도 "상당수가 젊은 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비책에 가까운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 탈당자 수를 묻는 질문에 "언론이 계속 물어보는데 그건 확인해줄 (수 없다)"며 "그건 당대표가 자해하자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황보선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경선이 끝나면 경선 결과에 실망한 탈당이 좀 이렇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세대 구도로 가서 선거를 치르는 게 당연히 유리한데도 이런 몰상식한 발언들이 나오면 투표 강도나 투표 의향, 그리고 선거 과정에서 우리 후보를 지원하는 강도, 이런 것은 굉장히 낮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더 나아가 "지금 캠프에서 자리싸움을 위해 한마디씩 할 타이밍인데 못 치고 나와 마음고생 하는 분들이 많다"며 "하이에나, 거간꾼, 파리떼에 대한 김종인 전 위원장과 저의 언급은 후보에게 상당히 힘을 실어주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2030 이탈표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에게 갈지에 대해선 "그건 불가능하다고 본다"며 "포퓰리즘에 반대하고 할 말은 하는 홍준표 후보를 지지한 분들이라면 거짓과 위선으로 점철된 이 후보에게 표가 갈 리는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윤 후보에게 전달한 '비단 주머니'에 대해서도 "상당수가 젊은 세대가 정치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비책에 가까운 것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 탈당자 수를 묻는 질문에 "언론이 계속 물어보는데 그건 확인해줄 (수 없다)"며 "그건 당대표가 자해하자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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